[멕시코]
사건ㆍ사고의 유형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므로 각별한 주의 요망]
ㅇ 아시아인은 현금을 많이 소지하고 다닌다는 인식이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눈에 띄는 복장이나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혼자 외출을 삼가고, 보행시 휴대전화 사용 자제
ㅇ 도로에서 택시를 잡는 것보다는 우버(Uber)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차량 탑승 후에는 창문을 열지 말고, 가방이나 소지품이 밖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바닥에 놓는 것이 바람직
ㅇ 납치가 종종 일어나므로 신분 노출을 자제하고 숙소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주의
ㅇ 강도를 만났을 경우, 대항하지 말고 얼굴을 쳐다보지 않은 채 지갑이나 금품을 건네줌으로써 빨리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하며, 도주하는 강도를 쫓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
자연재해
ㅇ 멕시코는 하절기,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허리케인으로 인하여 베라크루즈주, 따바스코주, 따마울리파스주, 오아하까주, 누에보레온주 등 멕시코만 연안 또는 인근 저지대를 중심으로 산사태, 가옥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 발생 빈번
ㅇ 또한 환태평양 지진 발생지역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며
- 1985. 9. 19 진도 8.1도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내 6천여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10만 채의 가옥이 파손되었으며, 수만 명의 사망자, 오십만 명의 부상자와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음
ㅇ 2017.9.19. 발생한 지진(진도 7.1)으로 인해 멕시코시티 288명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369명의 사망자(우리국민 1명) 발생
유의해야 할 지역
ㅇ 치안불안지역(세계 10대 살인율 최다 7개 도시)
- 1위, 셀라야시
- 2위, 티후아나시
- 3위, 후아레스 시
- 4위, 오르레곤 시
- 5위, 이라푸아토 시
- 6위, 엔세나다시
- 8위, 우루아판 시
ㅇ 멕시코 북부 미 국경 인접지역
- 치와와주, 따마울리파스주, 누에보레온주, 이상 꼬아우일라주, 바하캘리포니아주, 두란고주, 시날로아주, 미초아칸주 등 멕시코 북부지역은 마약조직 간 및 마약조직과 연방경찰 또는 군과의 총격전이 자주 벌어지고 있으며, 이 도시들을 연결하는 도로에서 SUV 또는 트럭 종류의 차량 탈취, 납치 등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여행할 경우 안전에 각별히 유의
ㅇ 멕시코시티의 센뜨로(centro)지역에 위치한 떼삐또 시장은 중남미 최대의 암시장으로 밀수품 등 불법 상품 판매, 마약과 무기 밀매, 강ㆍ절도 사건 등 범죄가 횡행, 우리 교민이나 여행객들의 접근 자제 필요
ㅇ 멕시코시티 및 각 지방도시의 시내 중심에는 대부분 쏘깔로(zocalo)라는 광장이 있으며, 많은 상점과 노점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곳인 바, 혼잡한 틈을 이용한 절도, 날치기, 강도 피해 유의
[칠레]
사건ㆍ사고 현황
[치안상황]
ㅇ 살인 강도 등의 강력사건은 많지 않으며, 중남미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수준이 좋은 편이나, 시내 중심가의 관광객 밀집장소,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는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ㅇ 최근에는 부유층 거주지역과 밀집상업지역에서도 가게털이, 빈집털이, 차량강도 등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점차 치안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추세입니다.
ㅇ 타국가(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에서 노동자들의 유입이 증대되면서 범죄가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서는 총기 강도, 화물컨테이너 탈취, 대규모 절도, 폭탄 테러 등 대형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버스터미널에서 짐 싣는 것을 도와준다면서 훔쳐가는 행위
ㅇ 식당, 대합실 등 공공장소에서 놓여있거나 걸려있는 가방이나 짐을 훔쳐가는 행위
ㅇ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가방, 휴대폰, 카메라를 채어가는 소매치기
ㅇ 택시를 타고 내릴 때 짐을 가지고 그대로 도망가는 경우
ㅇ 조수석에 앉아 있을 때 무릎에 핸드백이나 귀중품을 두는 경우, 차량 정차 중 순식간에 창문을 파손하고 집어가는 경우
ㅇ 주차된 차량 내부에 귀중품이 보일 경우, 창문을 파손하고 훔쳐가는 행위
ㅇ 아파트나 주택의 주차장에 앞차를 따라 들어가서 차량을 절도하는 행위
ㅇ 취약시간대(주말, 야간) 장비를 동원해서 잠긴 문을 부수거나 벽을 털고 가게를 통째 털어가는 경우
자연재해
ㅇ 2010년 2월 중남부 콘셉시온(Concepcion) 대지진(8.8도)
-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재민 50만, 사망자 525명, 실종자 25명 등)
ㅇ 2014년 4월 북부 이끼께(Iquique) 지진(8.2도)
ㅇ 2015년 남부 비야리까(Villarica) 화산과 깔부꼬(Calbuco) 화산 폭발
ㅇ 칠레는 중남부에서 북부지역까지 대부분의 지역이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어 매일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항상 지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산티아고(Santiago) :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산따루시아 언덕(Cerro Santa Lucia), 빠뜨로나또(Patronato) 지역, 베야비스따 (Bella Vista), 베가시장(Vega Mercado), 이탈리아 광장(Plaza de Italia), 축구경기장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고 번잡하고 군중이 모이는 장소
ㅇ 발파라이소(Valparaiso) : 유명 관광지로 버스터미널, 전망대 등에서 관광객 대상 소매치기 횡행하고 있습니다.
ㅇ 칼라마(Calama) : 아따까마 사막을 여행할 때 들르는 도시로 특히 버스터미널에서 소매치기가 극성부리고 있습니다.(버스 내에서 짐을 실어준다고 하는 사람, 제복을 입은 사람 등은 대부분 소매치기 일당임)
[페루]
사건ㆍ사고 현황
[최근 치안 동향]
ㅇ 코로나 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른 각종 방역조치는 완화되었으나, 치안 상황 악화(리마, 카야오 지역 치안 비상사태 선포), 원숭이두창 발생, 미 국무부 여행경보 상향(3단계) 조정 등 페루내 상황에 따른 우리국민 방문 및 체류시 각별한 주의 요구
- 페루 정부, 치안 악화에 따라 수도권(리마, 카야오)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2022.2월 최초 선포 후 지속 연장중)
- 원숭이 두창 발생국으로, 철저한 예방 활동 요구
- 미 국무부, 2022.6.29.(수) 페루에 대한 여행경보(Travel Advisory)를 기존 2단계(Exercise increases caution)에서 3단계(Reconsider travel)로 상향 조정 발표(①페루내에서 절도, 차량 탈취, 강도, 폭행 등의 범죄가 주간 또는 군중 밀집도와 상관없이 만연하고 있으며, 조직범죄 집단이 수도 리마 외각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강도 행위를 벌이고 있음 ②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여행객들이 페루 전통의식(Ayahuasca, Kambo 등)에 참여하여 환각 성분이 들어간 물질을 섭취한 후, 성폭행, 강도, 건강 악화, 사망에 이르기도 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함 ③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치안 문제로 페루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④▲콜롬비아-페루 국경 지역(Loreto주), ▲브라엠(Vraem)* 지역은 4단계(Do not travel)로 지정되어 계속 유지 되고 있음
* 브라엠(VRAEM) 지역은 페루 중부 5개 주(쿠스코, 아푸리막, 아야쿠쵸 우안카벨리카, 후닌) 인근 열대우림 지역으로 페루 최대, 전 세계 2대 코카 생산지임. 넓은 지형, 열대우림, 이동 가능한 강 등 지리적 이유로 마약운반책들의 주요 활동 지역임. 이러한 상황에서 페루 정부는 브라엠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계속 적용시기를 연장해오고 있음. (60일 단위로 지속 연장해오고 있는바, 연장 가능성 높음)
사건ㆍ사고의 유형
[주요 사건 사고 동향 및 예방법]
□ 시내 : 강도, 소매치기 및 택시 관련 범죄 주의, 교통사고 유의
ㅇ 길에서 잡은 택시를 타고 이동 중, 현지 기사가 강도로 돌변하여 피해를 입은 사례
- 현지 사정에 어두운 외국인 및 여행객은 가장 쉬운 범죄 표적으로, 총기 등 흉기로 위협하거나, 2-3인조가 한패가 되어 강탈하는 사례 빈번
- 시내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 수단을 피하고, 가급적 택시 어플리케이션(Beat, Uber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흥정 불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함
ㅇ 도보 이용시, 차량 사고 및 오토바이 소매치기 피해 사례
- 리마, 지방 대도시의 시내 교통은 상시 혼잡하고 위험하여, 도보 이동 시 매우 주의를 요함. 특히, 차도를 건널 때에는 필히 횡단보도를 이용하되, 녹색 신호에도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펴야 함
- 쇼핑백, 가방 등을 소지하고 이동시에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매치기 다수 발생. 큰 길에서 도보 이동시, 차량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고 개인 소지품 관리에 유의할 것
ㅇ 식당에서 식사 중, 의자 등받이에 걸어 놓거나 의자 밑에 놓아둔 가방 도난 사례
- 한국에서는 카페, 식당 등 공공장소에 둔 물건을 도난, 분실하는 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어 해외여행시 개인 소지품 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손쉬운 표적이 되고 있으므로 상시 주의가 필요함 (가방은 품 안에 보관 요망)
ㅇ 카드를 도난당하여, 카드 결제 및 현금이 인출되는 피해 발생
- 강도, 소매치기 당한 가방이나 지갑 속에 있던 카드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여행 전에 카드 결제, 인출 한도를 조정하는 것을 권장함
ㅇ 개인 또는 간이 환전소에서 환전 시, 위조지폐 포함 및 무장 강도에 표적이 된 사례
- 노상에서 환전 등 금전 거래를 하는 것은 즉시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절대 삼가야 함. 아울러, 환전 사기(위폐)를 피하기 위해서는 은행 또는 공인된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함
ㅇ 이동 중이던 차량이 정차한 사이, 강도가 총기를 이용하여 위협 후 귀중품을 강탈해 간 사례
- ▲차량 정차시, 창문 올리기, ▲차내 핸드폰 사용 자제, ▲차내 캐리어 및 소지품 보관시, 외부에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 ▲인적이 드문 야간 및 주말 오전 이동 자제
□ 시외 여행 중 : 안전 지침 숙지, 도난 빈번 발생, 전염병 주의
ㅇ 페루는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바, 기차, 버스 등을 통한 페루내 ?육로 이동시 안전 벨트 착용, ?차량 이동시 반드시 착석, ?비상사태시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 사전 확보 및 탈출 방법 구상 필요
ㅇ 장거리 운행버스 짐칸 또는 선반에 두었던 소지품/짐을 도난당한 사례
- 버스 등 여객회사에 수화물을 맡길 때에는 반드시 수화물표를 받아두어야하고, 귀중품등은 직접 소지하는 등 만약에 있을 분실사고에 대비 필요
ㅇ 길링-바레 증후군, 말라리아, 원숭이두창, 코로나19 등에 유의, ?개인 위생 철저, ?발병지 방문 자제, ?개인 면역 체계 강화
- (길링-바레 증후군) 따뜻한 물로 손 씻기, 위생적이지 않은 식당이나 장소에서 음식물 섭취 지양(노점상 등), 과일 및 채소류는 섭취 전 반드시 세척, (말라리아) 외출시 긴옷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취침시 가급적 창문을 닫고, 모기장 활용, 말라리아 위험국가 여행 전 필요시 병원에 내방하여 의사와 상담후 예방약 복용, 말라리아 증상(오한, 발열 등)발현 즉시 가까운 병원 내방
□ 산악지역 여행 중 : 낙마, 교통사고 발생, 가족과의 연락 두절, 고산증
ㅇ 정글 트레킹 중 낙마하여 교통사고를 당한 사례
- 자전거 등을 이용하여 트레킹을 하는 여행 상품에 참여시, ?여행자 보험 가입 필수, ?안전 장비 착용, ?교통 사고 유의, ?폭우시 참여 자제 등 안전에 유의
ㅇ 고산 지역 여행시 유의 사항(중요)
-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적응과정 없이 올라갈 경우, 저기압 및 저산소 상태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는 고산증이 발생할 수 있고, 고도와 개인의 민감도 등에 따라 ?두통, ?구토, ?어지러움, ?피로, ?숨가쁨, ?식욕감퇴, ?수면장애 등의 증상 유발
- ?여유있는 계획으로 무리한 일정 강행을 피할 것, ?충분한 수분 섭취, ?담배, 술,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 호흡을 약화시키는 물질은 피하고, 고지방과 고단백질의 섭취 자제(소식 필요), ?필요시 예방약 복용
ㅇ 가족 및 지인과 장시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
- ▲정글 투어, ▲산악 트레킹, ▲육로를 통한 국경 이동 등 페루내 일부 지역은 전력 혹은 통신망이 원활하지 않아 장시간 연락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시도
- 여행 전에 가족 혹은 가까운 지인에게 이동 경로, 연락 가능 번호, 숙소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다만, SNS, 카카오톡 프로필 등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간은 종종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사례가 있으니 노출 자제
□ 사막지역 여행 중 : 각종 액티비티 안전사고
ㅇ 샌드보드, 사륜오토바이(ATV) 등 액티비티를 즐기던 중, ?이용자 간 충돌, ?전방 주시 태만, ?차량 전복 등으로 부상을 입은 사례 (지속 발생)
- 이카(Ica) 및 우아카치나(Huacachina) 지역 등에서 여행 상품에 참여시, ?안전 장비 착용, ?무리한 사진 촬영 자제 등 개인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 요망
예방법
ㅇ 낯선 사람 접근시, 침착하게 그 상황을 피할 것(길을 건너거나 상가나 마트 등 다수가 운집한 곳으로 진입)
ㅇ 강도가 흉기 등을 활용하여 위협할 경우, 저항하지 말고 원하는 물품 전달할 것
ㅇ 항상 주위를 경계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할 것
ㅇ 차량 탑승시, 귀중품이나 가방 등은 트렁크나 밖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ㅇ 외출시 최소한의 물품만 휴대할 것(휴대폰, 신분증, 소정의 현금, 신용카드 등)
ㅇ 수상한 차량 경계할 것(의심되는 차량이 접근할 경우 우회하거나 경로를 바꿀 것)
ㅇ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창문을 닫을 것
ㅇ 거주지의 창문과 문을 항상 닫고, 필요시 경보 장치를 활용할 것
ㅇ 신종 사기 수법(보이스피싱, 가정방문 등)에 유의할 것
ㅇ 택시 탑승시, 어플리케이션 혹은 콜택시를 활용할 것(이동시 경로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것)
ㅇ 신호 대기 및 정차시, 낯선 사람이 접근하는 것 경계할 것
ㅇ 길이나 차량, 야간에 휴대폰 사용 자제
ㅇ 어두운 곳이나 한적한 곳 외출 자제
ㅇ 불필요한 야간 외출 자제, 우범지역 및 대규모 인원 운집지역 방문 자제, 신분증 지참
[볼리비아]
사건ㆍ사고의 유형
[버스터미널 직원 사칭]
ㅇ 최근 버스터미널 내에서 버스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짐을 실어주는 척 혹은, 짐을 수하물로 부쳐야 한다고 유도한 후, 방심한 사이 캐리어를 가지고 달아난 사례가 발생한바, 정당한 이유 없이 수하물 적재 거부는 없음을 상기하시고, 짐을 수하물로 부치도록 유도할 경우, 직접 카운터로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택시강도 사건 빈발]
ㅇ 4-5인조 택시강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택시 합승 절대 금지)
- 20~30대 여인 혹은 50대 아줌마(주로 여성)가 배낭 여행객에게 접근하여 한국 친구라며 사진을 보여주거나 한국 친구가 있다고 경계심을 누그러뜨린 뒤, 목적지까지 합승할 것을 권유하여 미리 기다리고 있던 택시에 탑승하면(택시기사와 사전 계획한 범죄) 잠시 뒤 경찰 복장을 한 일당이 여권, 마약 검사 등을 이유로 검문을 요구하고 배낭, 개인 물품, 금품 등을 강탈한 뒤 인적이 드문 도로가에 하차시키고 도망가는 수법
※ 아무런 이유 없이 제삼자가 호의로 제공하는 교통수단 대신 자신이 선택한 교통수단만을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차량 번호와 특징을 메모할 것을 권고합니다.
ㅇ 예방법으로는 터미널에서 택시에 승차시 Pasajeros Seguros(승객 안전), Transporte Seguro(안전교통수단) 스티커가 부착된 터미널 등록 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택시 이용 시 되도록 RADIO TAXI 로고가 붙어있는 택시를 이용하고 길거리에서 검문을 요구할 시 응하지 말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즉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불법택시를 이용한 강도]
ㅇ 주재국 도심부 이동 시 RADIO TAXI라는 로고가 차 지붕에 있는 회사에 소속된 비교적 안전한 택시가 있으니 RADIO TAXI 로고가 없는 불법택시는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찰 사칭 범죄]
ㅇ 도심부 광장이나, 붐비는 곳에서 경찰 제복을 착용 한 후 경찰을 사칭하거나, 사복경찰임을 밝히고 길거리에서 검문을 요구하며 물건을 확인해야 한다며 차로 이동하여 강도가 발생한 경우가 있으니, 사복경찰이나, 경찰이라며 길거리 검문을 요구할 시 응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즉시 이동하시거나 주변의 경찰 초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연락 두절(우유니 소금사막 여행 시)]
ㅇ 우유니 소금사막의 경우 통신 사정이 열악하여 WI-FI 서비스가 불가한 지역이므로 투어 계획 시에는 미리 한국에 지인들에게 투어 기간 동안 연락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융가스 죽음의 도로 추락 사고]
ㅇ 융가스 도로는 1932-37년 파라과이 전쟁 포로들에 의해 건설된 비포장도로입니다. 최근 들어 죽음의 도로 자전거 하이킹을 위해 볼리비아를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또한 추락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업체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추락시 부상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추락할 경우 사체 수습이 어려운 만큼 우리 국민 분들께서는 되도록이면 동 죽음의 도로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국 도장]
ㅇ 페루 푸노 지역의 경우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의 숫자가 적어서 간혹 출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입국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꼭 입국 도장을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 향후 출국 시 이유 불문하고 입국 도장이 없는 경우 벌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ㅇ 출입국시 모두 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외화 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 모든 여행객은 수하물을 회수한 후 세관을 통과하여야 하며, 세관 통과시 버튼 색(녹색:무사통과, 적색:검사)에 따라 세관 검사를 하게 됨. 따라서 문제가 될 물품은 자진 신고하는 것이 필요함
- 외화신고는 반입하는 외화의 액수에 관계없이 모두 신고를 하여야 함
ㅇ 최근 볼리비아 출입국 당국은 동양인의 입국 시 귀국 항공권 소지 여부를 입국 심사시 확인하고, 미 소지시 입국 거부를 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귀국 항공편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티티카카 호수 방문]
ㅇ 티티카카 호수를 방문하시는 경우 배를 타시게 되는데, 차량을 이동시키는 바지선과 여객선이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하차하시어 여객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버스에 탑승한 채 바지선에 올랐다가 바지선이 침몰하여 버스 안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ㅇ 2018년 티티카카 호수의 태양의 섬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피살된 채 발견된바, 동 지역은 현재 원주민 부족 간의 잉카유적 소유권 및 영토를 놓고 분쟁이 다분히 발생하고 있는바, 여행객에게 위험요소가 다분하오니 이를 주지하셔서 여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태양의 섬 원주민들은 외국인, 특히 동양인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임
[볼리비아 방문 시에는 운동화 착용]
ㅇ 볼리비아는 인도·도로 사정이 열악하여 운동화 미착용시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특히나 달의 계곡 방문 시 슬리퍼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달의 계곡은 방문객이 많이 적은 관계로 계곡 사이에 추락하였을 경우 장기 실종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여권 분실]
ㅇ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분실한 여권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으므로 특히 관리에 주의합니다.
- 여권이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이나 신분증은 사본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복사본과 사진은 여권과는 별도로 휴대합니다.
- 신용카드 번호와 여행자수표 일련번호를 기재해 두고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연락처를 적어둡니다.
[번개 납치]
ㅇ 총기, 칼 등을 소지하거나 현지 경찰을 가장한 강도가 피해자를 단시간 납치하여, 현금, 휴대폰 등을 빼앗거나 피해자를 위협하여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도록 하고 피해자를 교통수단이 연결이 되지 않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내려놓고 도주하는 납치 사건(통칭“번개 납치”)이 자주 발생합니다.
- 주차시 인적이 드문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부근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차에서 내릴 때, 차 시동을 끄기 전에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 차에 시동을 걸면 가급적 빨리 발차하고, 정차한 채로 카 라디오 등을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은 가급적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 보석, 현금, 신용카드를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거나 차량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 현금은 낮에 인출하고, 밤에는 현금 자동인출기(ATM)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 은행에서 나올 때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미행자가 있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가게, 신문 판매소 또는 사람 통행이 많은 장소로 이동하고, 경찰(110번)에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 신호등에 정차시, 차는 중앙차선에 정차토록 하고, 인도 옆 차선 정차는 가급적 피합니다.
- 휴대전화 사용에 열중하지 말고, 아울러 길을 묻는 낯선 사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가족에게 낯선 사람에게 하루 일과를 말하지 않도록 주의시키기 바랍니다.
- 모르는 사람을 차에 태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 피해를 당한 경우, 저항하지 말고 범인과 교섭하거나 피해자 측에서 범인과 통화하지 말고 조속히 경찰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 기타 사건ㆍ사고
[마약]
ㅇ 2010년 볼리비아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금전적 대가를 미끼로 접근한 외국인의 부탁으로 타인의 짐을 유럽으로 운반하던 중 마약 운반에 연루되어 네덜란드에서 구속되는 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ㅇ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운반’에 관여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가방 및 물건은 본인이 직접 포장하기 바랍니다.
-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가방이나 물건을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거절해야 합니다. 또한, 아는 사람의 부탁이라도 본인이 포장하지 않은 물건은 운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공항 등에서 물건을 잠시 맡아달다고 하더라도 절대 거절하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볼리비아는 기본적인 배수시설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우기인 11월~3월 간 폭우로 매년 홍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반복하여 수십만 가정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에는 주요 도로가 무너져 내리거나 범람하여 도시 간 이동에 많은 차질을 주고 있는 바, 동 시기에 볼리비아를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점 유의하여야 합니다.
ㅇ 또한, 미국 지질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볼리비아는 지진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100년간 대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아 향후 대지진 피해의 가능성이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고, 볼리비아의 주택은 철골 구조가 아닌 건물이 많아 지진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호텔 선정 시 이점 유의하셔서 지진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숙박시설에 투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볼리비아 지방의 산속이나 인디언 마을 등에는 국가의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이러한 곳을 여행할 때는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는 국가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벽지에서 주민들에 의한 린치가 빈발하고 있으니 상기 지역을 여행하실 경우에는 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ㅇ 볼리비아 경찰청 발표 위험지역
- 라빠스시 위험지역 : 뻬레스 벨라스꼬(Perez Velasco), 산 프란시스꼬(San Francisco), 후아리스띠 에기노(Juaristi Eguino 광장), 망꼬 까빡(Manco Kapac), 막스 빠레데스 (Max Paredes), 무리요(Murillo 거리), 피게로아(Figueroa), 엘로이 살몬(Eloy Salmon), 우유스트 (Huyustus)등
- 엘알또시 위험지역 : 도세 데 옥뚜브레(12 de Octubre), 비야 돌로레스(Villa Dolores), 비야 떼하다(Villa Tejada), 디에시세이스 데 훌리오(16 de Julio지역 광장), 호세 바이비안(Jose Ballivian 대로), 비야 뚜나리(Villa Tunari), 리오 세꼬 (Rio Seco), 각 광장 등
- 산타크루스시 위험지역 : 도블레 비아 라 구아르디아(Dobe Via La Guardia), 도스 데 아고스또(2 de Agosto 대로), 라 꾸치야(La Cuchilla), 꾸아뜨로 데 노비엠브레(4 de Noviembre), 꾸아뜨로 로떼스(Cuatro Lotes), 쁠란 뜨레스 밀 이 쁘리메로 데 마요(Plan Tres Mil y Primero de Mayo), 에끼뻬뜨롤(Equipetrol), 우르바리(Urbari) 등
- 코차밤바시 위험지역 : 라 꼬로니야(La Coronilla), 끄리스토 데 라 콘코르디아(Cristo de la Concordia 주변), 시끌로비아(Ciclovia 주변), 소나 수르 (Zona Sur), 은행ㆍ쇼핑 센터ㆍ유흥 장소가 위치한 지역 주변
ㅇ 상기 주요 도시별 위험지역 외에도 관광명소, 은행 및 환전소 등 주변에서는 금품갈취 범죄가 빈발하는 만큼, ▲택시 합승 절대 금지, ▲고액 현금이나 물건 휴대 자제, ▲동반자 없는 개인적인 방문 자제,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 방문을 자제하는 등의 일반적인 범죄 예방수칙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 특히, 라파스 외곽과 위성도시인 엘알또 지역에서는 야간에 미니버스나 노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상대로 한 강도 조직(cogotero)들의 강도 살인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은 절대적으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브라질]
사건ㆍ사고의 유형
[사례] 번개 납치
ㅇ 총기, 칼 등을 소지한 강도가 피해자를 단시간 납치하여, 현금, 핸드폰 등을 빼앗거나 피해자를 위협하여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도록 하고 피해자를 교통수단이 연결이 되지 않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내려놓고 도주하는 납치 사건(통칭“번개 납치”)이 자주 발생합니다.
[대책]
ㅇ 주차 시 인적이 드문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부근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ㅇ 차에서 내릴 때, 차 시동을 끄기 전에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ㅇ 차에 시동을 걸면 가급적 빨리 발차하고, 정차한 채로 카 라디오 등을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ㅇ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은 가급적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보석, 현금, 신용카드를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현금은 낮에 인출하고, 밤에는 현금 자동인출기(ATM)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 은행에서 나올 때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미행자가 있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가게, 신문 판매소 또는 사람 통행이 많은 장소로 이동하고, 경찰(190번)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신호등에 정차 시, 차는 중앙차선에 정차토록 하고, 인도 옆 차선 정차는 가급적 피합니다.
ㅇ 휴대전화 사용에 열중하지 말고, 아울러 길을 묻는 낯선 사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가족에게 낯선 사람에게 하루 일과를 말하지 않도록 주의시키기 바랍니다.
ㅇ 모르는 사람을 차에 태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ㅇ 강도 피해를 당한 경우 저항하지 말고, 범인과 교섭하거나 피해자 측에서 범인과 통화하지 말고 조속히 경찰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기타 사건ㆍ사고]
ㅇ 음주운전 금지
- 음주운전 금지법에 따라 단속이 심하며, 적발 시 벌금이 많고, 운전면허증을 압수당합니다.
- 적발 시 벌금 2,934.70헤알(2021년 기준)이며, 12개월 동안 운전면허증이 압수됩니다.
ㅇ 마약
- 마약조사는 브라질 연방경찰의 권한에 속하고, 형벌도 매우 엄격합니다. (마약 소지, 국외반출 등은 3-15년 금고 또는 최저임금의 50-360일분 상당의 벌금형)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운반’에 관여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ㆍ 본인의 가방 및 물건은 본인이 직접 포장하기 바랍니다.
ㆍ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가방이나 물건을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거절해야 합니다. 또한, 아는 사람의 부탁이라도 본인이 포장하지 않은 물건은 운반하지 말기 바랍니다.
ㆍ 공항 등에서 물건을 잠시 맡아달다고 하더라도 거절하기 바랍니다.
ㅇ 총기 소지
- 총기는 군대, 경찰, 공안 직원, 경비회사 경비원 등 법률로 인정된 사람만 소지할 수 있습니다. 총기를 개인이 소지하는 경우에는 연방경찰에 등록하여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소유하다가 적발되면 경찰에 체포됩니다.
- 또한, 총기를 소유할 수 있는 연령은 25세 이상이고, 보관 장소를 자택 내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ㅇ 도난
- 관광객 표시가 나는 물품을 휴대하지 말고, 값어치 있는 물품의 휴대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은 호텔 등에 보관하고 여권 복사본을 휴대하기를 권장합니다.
- 경찰에 신고하여도 물품을 회수하거나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 브라질 출국 시와 도난 보험금 청구에 사용될 수 있는 경찰 신고서(Boletim de ocorrencia ; Police Report)을 경찰서(Delegacia)에서 발급받기를 권합니다.
ㅇ 휴대폰 날치기
- 도로상에서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걸어갈 경우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을 탄 범인이 휴대폰을 날치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 가급적 도로를 도보로 이동할 경우 휴대폰을 사용하지 마시고 부득이하게 휴대폰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인근 식당이나 가게 등으로 이동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우기에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나거나 가옥이 파괴되고, 도시지역에는 주요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강물 범람으로 고립되는 지역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여행을 삼가고, 운전 시 조심해야 합니다.
-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운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앞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운전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브라질리아
- 시내 중앙 버스터미널(Rodoviaria) 부근, 사맘바이아, 빠라노아, 성 세바스찌엉, 따과찡가, 쎄이란지아, 쁠라나우찌나, 산따 마리아 등 위성도시에는 범죄 발생률이 높습니다.
ㅇ 벨렝
- 관광명소인 쁘라싸 다 헤뿌블리까, 벨로 뻬조 시장주변은 소매치기, 들치기 등이 많습니다. 야간에 영업하고 있는 약국, 음식점등도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야간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ㅇ 마나우스
- 마나우스에서는 천연자원 보호를 위한 관리가 엄격합니다. 동식물의 채취 및 국외로 반출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브라질 환경재생가능 천연자원기관(IBAMA)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ㅇ 헤시피
- 보아 비아젱 및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주변에는 빈민가가 많이 있고, 흉악사건 다발지역입니다.
ㅇ 상파울루시
- 헤 뿌블리까 광장, 세 성당 등이 있는 구시가지 지역에는 관광객 대상 범죄가 많이 발생합니다.
- 이삐랑가ㆍ모름비에 위치한 대규모 파벨라(빈민촌) 인근 지역과 시 외곽의 파벨라 밀집 지역에는 살인ㆍ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률이 높습니다.
ㅇ 리오 데 자네이로시
- 시내 곳곳에 산재한 산동네는 거의 대부분 파벨라이며 이들 지역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타포구 해변 등 대부분의 해변 지역도 범죄자들의 주요 활동 지역이므로 가방 등을 들고 들어갈 경우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고 특히 야간에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ㅇ 포스 두 이과수시
- 이과수 폭포 등 관광코스로 개발된 지역은 치안이 안정되어 있으나 관광코스를 벗어난 지역은 야외는 물론 시내도 동양인 등 외국 관광객을 노리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 이 지역은 이과수 폭포로 유명한 관광명소이자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개국 접경도시로서 비교적 국경 통과가 쉬워 마약
ㆍ총기 등 밀매가 성행하고 있고, 관광객에게 일반 물건으로 위장한 마약 운반을 부탁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의 물건은 절대 대신 운반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ㅇ 꾸리찌바시
- 도시계획ㆍ환경보존ㆍ교육 등 측면에서 비교적 모범도시이며 치안상황도 안정된 편이나, 시내 중심가인 Rua 15 de Nobembro에서는 날치기 사건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영국]
사건ㆍ사고의 유형
[사건ㆍ사고 현황]
ㅇ 영국에서 21년 발생한 총범죄는 630만건으로 한국의 160만건 보다 네 배가량 많은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사이버범죄와 사기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는 크게 줄어든 강도, 침입절도, 소매치기 등 전통적인 범죄들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매년 대사관으로 약 500-600여건의 재외국민 사건사고 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며, 대부분은 절도와 분실사건이 2/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매치기, 폭행·흉기사용 범죄 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증오범죄·사기범죄 피해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형별 범죄 예방 및 대처]
□ 소매치기 절도
ㅇ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가방 및 카메라 등 주요 소지품을 몸 뒤쪽으로 매지 말고 몸 앞쪽으로 매도록 합니다. 레스토랑, 커피숍, 극장 등에서 가방을 바닥이나 뒤쪽 의자에 두지 말고, 보이는 곳에 두거나 손에 항상 휴대합니다.
ㅇ 지나친 귀중품으로 치장하거나 부유한 사람으로 행동하여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 들어 소매치기범들이 사복경찰을 사칭하는 등 관광객 대상 범죄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으므로, 수상한 사람들이 몸수색을 요구하거나, 소지품을 보여달라고 할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호텔이나 민박집 등 숙소에서는 귀중품을 잘 관리하고 Safety Box 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귀중품을 두고 다니지 않도록 하며, 숙소 문을 확실히 잠근 후 열쇠는 리셉션 데스크에 두지 말고 반드시 호텔 안내원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ㅇ 적당한 정도의 여행경비, 여권(사본) 등을 분산 소지하고, 도난 사고 발생 시에는 인근 경찰서에 신고하고 필요시 신용카드사, 수표 발행은행 및 항공사에도 연락합니다. 여권 도난 시에는 대사관을 방문하여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 주영국대사관 : +44-20-7227-5500, 대한항공 서비스센터(영국): 0800-0265-883(무료), 아시아나 런던지점: +44-845-602-9900(예약문의) / +44-207-640-1630(고객서비스)
ㅇ 영국 경찰에 의한 범인 체포 및 소지품 회수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여행 전에 도난 사건을 보장해 주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둡니다. 여권 사본 및 항공권 사본, 사진 2매 등을 준비해 두고, 현금은 적당한 양만 준비하고 여행자 수표 등을 준비하여 필요시 환전하여 사용합니다.
ㅇ 여행 경비가 부족할 경우 국내 가족에 연락하여 영사 콜센터(연락처 : +82-2-3210-0404)를 통한 신속해외송금을 받거나, Western Union 등을 통해 송금받을 수 있습니다.
□ 증오범죄(Hate Crime)
ㅇ 코로나19 이후 서방에서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영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179% 증가한 바 있습니다.
ㅇ 증오범죄는 폭행·욕설·괴롭힘 등 신체·정식적 피해, 기물파손 등 재산적 피해, 사이버공격, 서비스거부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유 없이 본인을 주시하거나 폭력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 눈에 띌 경우 신속히 현장을 벗어나야 하며, 불필요한 과잉대응이나 반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영국 경찰에서도 증오범죄는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여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니, 피해발생 시 증거와 함께 증오범죄로 인한 피해임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각종 피싱(Phising) 등 사기 범죄
ㅇ 국내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주로 로맨스스캠·보이스 피싱·이메일 무역사기 피해 신고가 공관으로 접수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에게는 기관사칭형 피싱 사기, 물품거래·부동산 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로맨스스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친분을 갖게 된 외국인 또는 국내인(주로 이성)이 ‘영국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지갑을 분실하였다’는 등 각종 이유로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다며 피해자에게 금전을 요구
☞ SNS에서 무분별한 교제는 자제 / 부탁을 가장한 어떠한 송금 요구에도 입금 금지
- (보이스피싱) 영국에 유학 중인 자녀를 둔 한국의 부모에게 영국 심야 시간에 연락하여 자녀를 납치·감금하고 있으니 돈을 보내라고 요구
☞ 평소 유학생과 가족간 연락 체계를 잘 유지하고, 상대방에게 피랍자(가족)를 바꿔 달라고 하여 가족들만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져 본인 확인
- (기관사칭형 피싱사기) 영국 국세청(HMRC)·경찰 등 공공기관, 은행 등 금융기관, 택배회사를 사칭하는 문자·전화로 송금을 유도하거나, 악성 어플리케이션이나 피싱사이트로 연결하여 금전·개인정보 탈취
☞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빙자하여 송금·결제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나 전화는 사기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
- (기타 사기 피해) 온라인에서 검색한 숙소의 임대보증금 편취 사례,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사기, 비트코인 관련 사기 등
☞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사기 가능성이 매우 높음. 되도록 직거래나 계약 대상 물건을 확인한 후 대금 지급
ㅇ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를 당하였거나 의심될 경우 즉시 한국 경찰관서(112 또는 사이버경찰청)에, 영국 내에서 피해를 당한 경우 사기범죄 통합신고센터인 Action Fraud로 신고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거래은행을 통해 지급유예나 송금취소 요청을 하기 바랍니다.?
※ Action Fraud(www.actionfraud.police.uk) : 0300-123-2040
□ 범죄 피해 예방 및 신변안전 요령
ㅇ Westminster, Camden, Croydon, Newham, Hackney 등 런던의 주요 우범지역 방문 시에는 주ㆍ야간을 불문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ㅇ 야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비행 청소년들이 길거리나 술집에서 시비를 걸 때에는 회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ㅇ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주사바늘이나 술에 약을 타서 강도 및 성폭행을 하는 이른바 스파이킹(Spiking) 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음을 자제하고, 술이나 음료를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는 거절하여야 합니다. 피해 의심사례 발생시 술집 주인이나 매니저, 경찰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ㅇ 버스 탑승 시 운전기사 뒷좌석에 앉도록 하고 기차 탑승 시에는 사람들이 많은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영국 당국에 의해 정식 승인된 택시(Black Cab)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버스 등에서 위협을 느끼는 경우 직접 대응하지 말고, 기사에게 알려 경찰을 부르도록 합니다.
ㅇ 홍수, 강한 돌풍 등 자연재해가 일어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상자가 발생하고 교통 체계가 마비되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산악지대 등반을 계획하는 경우, 산악지대 스포츠 안전 정보 웹사이트(
http://www.sais.gov.uk/)에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긴급상황 발생시 신고 요령
ㅇ 영국에서 경찰이나 구급차가 필요한 긴급상황(Emergency)이 발생하면 999로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999는 범죄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경우, 범죄자가 현장에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우, 피해자가 위험한 상황인 경우에 이용하여야 하며 긴급상황이 아닌 일반신고(Non-Emergency)는 101 또는 온라인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ㅇ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범죄가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거나, 현장에 범인이 없는 경우 내외국인 피해를 불문하고 경찰이 바로 출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 1-24시간 이후 출동하며 수사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 경찰 신고접수 번호(Reference Number)만 발급하고 방문 없이 종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 999, 101 신고 시에는 한국어 통역을 요청할 수 있으니 영어에 자신이 없는 경우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르헨티나]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아르헨티나로 출발 시 귀중품은 가급적 기내용 가방에 넣어두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공항 내 분실사고가 잦으며 수하물 가방의 전자제품 및 귀중품이 없어지는 사례가 있으므로 귀중품은 기내용 가방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 귀중품을 수하물 가방에 넣고 타실 때에는 공항에서 랩으로 싸는 서비스(유료)를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ㅇ 숙소 도착 후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긴장을 풀지 않아야 합니다.
- 시내 지역의 소형 호텔은 날치기 범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짐을 몸에서 떼지 마시고, 호텔방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ㅇ 숙소에서 나와 관광시 가급적 귀중품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고가의 전자제품 등을 소지하고 다니면 소매치기 등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시내 관광시에는 가급적 중요한 물품 등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센뜨로 지역에는 한인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 사고가 빈번합니다.
- 버스, 지하철의 경우도 소매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용 시 소지품에 유의하시고, 택시 이용 시에는 보다 안전한 라디오 택시(RADIO TAXI)를 이용 바랍니다.
ㅇ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하실 때에는 호의를 베풀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일부러 오물을 묻히고 도움을 준다면서 호들갑을 떨어 주의를 분산시키고 카메라, 가방 등을 훔쳐 가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낯선 장소에서 모르는 사람이 옷이나 머리에 무언가가 묻었다며 도움을 준다고 다가오는 경우, 대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위치 추적기가 부착된 열쇠걸이를 길거리에서 선물한 후 소지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범행에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주는 물건은 가능한 받지 마시길 권합니다.
ㅇ 식당에서 식사 시에는 핸드백이나 가방을 의자 뒤쪽에 걸쳐놓거나 옆의 의자에 두고 식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시선이 닿는 곳 또는 무릎 위에 안전하게 두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ㅇ 관광지 이외의 지역에서도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대와 주말의 경우 권총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야간에는 변두리 또는 인적이 드문 곳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흉기 소지 강도를 만난 경우 저항하지 말고 금품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ㅇ 휴대폰 분실 시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될 수 있으니 분실 즉시 가족들에게 분실 사실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ㅇ 여행 전 미리 여권 복사본을 준비하거나 여권번호, 발행 날짜 등을 따로 표시해두면 분실 시 여권 재발급이나 여행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ㅇ 여권분실시 가까운 경찰서에 가셔서 여권분실신고서(Acta de Extravio 또는 Certificado de Denuncia de Extravio)를 받으셔야, 출국이 용이합니다.
ㅇ 한국 분들은 외모의 차이로 인하여 보다 쉽게 눈에 띄어 범죄꾼들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애초에 범죄의 표적이 되는 상황을 피하도록 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ㅇ 경범죄에 목표가 되지 않도록 눈에 띄지 않는 행동과 복장을 유지합니다. 또한 부를 과시하는 액세서리 착용이나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등의 사용에 주의합니다.
[택시 및 버스 이용시 유의사항]
ㅇ 택시 이용 요금을 지불시 100페소 지폐를 운전기사가 위폐라고 하면서, 고객이 지불한 돈을 위폐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을 쓰므로 요금 지불시 반드시 고액권은 서로 눈을 보면서 한 장 한 장 확인하면서 지불하셔서 기사가 지폐를 바꿔칠 수 없도록 하시고, 거스름돈을 받을 때에 특히, 빳빳한 소재의 위폐가 없는지 주의 깊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2016.7월부터 500뻬소 지폐가 통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벌써 위폐가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ㅇ 또한 택시 이용시
www.taxistavirtual.com.ar 이 싸이트를 통하시면 가시고자 하는 곳의 대략적인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고 구글맵을 열어두신다면 택시기사가 불필요하게 택시요금을 부풀리기 위해서 길을 돌아서 가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늦은 시각 또는 승객이 없는 한산한 버스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등을 통해 마취제를 흡입하게 하여 실신하게 한 뒤 소지하고 있는 물품을 가져가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할 때에는 주의하시고, 가급적 버스 맨 뒷좌석에는 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수도권 지역(부에노스아이레스 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ㅇ 아르헨티나의 경우 연방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와 수도를 둘러싸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범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ㅇ 특히 여행객들에게 관광지로 유명한 대통령궁(CASA ROSADA), 꼴론극장(TEATRO COLON), 에바페론의 묘지가 있는 레꼴레따(RECOLETA), 주말벼룩시장이 열리는 산뗄모(SAN TELMO), 탱고의 발상지 라 보까(LA BOCA)항구 등에서 분실, 도난, 강도 사고 발생이 잦으므로 여행객들은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아르헨티나는 최근 경제사정 불안으로 대규모 시위나 약탈 상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위대 근처에서 구경하거나 하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ㅇ 그 외 지방의 경우 비교적 범죄 발생 빈도는 낮으나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과수, 깔라빠떼, 바릴로체 등에서는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도난사고가 잦으므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이과수에서 한국인 사용 신용카드의 복제사고가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깔라빠떼나 바릴로체, 우수아이아와 같이 자연지형이 험준한 곳에서 동행자 없이 다니시면 조난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2014년 11월 우수아이아에서 한인 1명이 산속에서 실종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자연재해
[지진]
ㅇ 아르헨티나의 지진은 주로 북서부(후후이, 살따)와 중서부(멘도사, 산후안)에 집중되어 있지만 지진의 강력함에 비해 그 위험도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ㅇ 멘도사 지역의 경우 1861년도에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의 1/3이 사망할 정도였으며, 1944년에 산 후안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1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
ㅇ 1985년 이후 북서부와 중서부 지역에서는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12차례 발생하였습니다.
[홍수]
ㅇ 수도권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는 빰빠라고 불리는 평원지대로 우기에는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ㅇ 2013.4월 초에 발생한 라쁠라따시의 홍수로 78명이 사망하고 5억 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