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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여행 이야기

태항산과 함께 한 "5일간의 중국 로또" 홍국가이드 최고

2023-09-05 전*** 님

 
무조건 이곳은 가야한다 고르라면 저는 태항산 트레킹입니다.
제가 산을 엄청 좋아해요. 세계테마여행에서 태항산이 방송 될때 
언젠가는 꼭 그곳에 가겠다 맘 먹었죠. 근데 홈쇼핑에서 똬악.
바로 머리 속으로 킵해두고 같이 갈 대상을 찾았답니다.
일단 2명이 되니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태항산 검색 하니 나옴.
하지만 가격이 다름. 홈쇼핑 보고 전화한다해도 5만원 안깍아줌.
쓸대없는 이야기는 빼고. ㅎ 저는 이제 중국 태항산으로 갑니다.
 
 
8월27일 5일간 지낼 짐들을 꾸리고 공항패션도 생각해보고 잠듬.
새벽2시 기상. 전주에서 인천공항 리무진 3시간반을 달려갑니다.
인천공항에서 석가장공항까지는 2시간20분. 저가항공 밥도 안줌.
 
 
석가장 시내에 있는 모리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맛있는 점심 먹으러.
다들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음식 사진은 없고 빈그릇 사진만 있네요.
 
 
삼국지에 나오는 조운(조자룡)묘소에 들려 삼국지 영웅들께 인사.
석가장공항에서 태항산 입구 휘현까지는 버스로 5시간을 가네요.
우리의 홍가이드. 중국에서 버스 5시간 이동은 옆동네 마실이라나.
 
 
새벽2시부터 시작된 여행은 밤 9시가 넘어 휘현 오룡산호텔 입성.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호텔 인근을 둘러보는데 모두 폐점상태.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한병과 호텔로비의 새우깡 과자로 첫날 끝.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국은 크다. 일찍 일어나야 한가하게 재미나게 구경할수 있다고.
새벽 4시반에 모닝콜을 때려주는 우리 홍가이드. 아침은 5시부터.
난 아직 어린아이라 잠을 더자고 싶은데. ㅠㅠ
우리의 버스는 6시에 출발. 1시간 거리의 팔리구폭포 보러 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입구에서 태항산을 보고 감탄을 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때의 감탄은 태항산의 코끼리때 정도였는데. ㅋ
입구를 통과, 다리를 지나, 전동차가 있는곳까지 도보롤 이동함.
빵차(전동차)를 타고 폭포가 있는 상부까지 우리는 올라갑니다.
 
 
폭포가 저멀리 보이는데 먼가 가슴에서 쿵닥쿵닥 스멀스멀 김남
대륙의 폭포는 사이쥬도 수량도 어마어마 함. 여기서 홍가이드 왈
저도 이렇게 많은 물과 무지개를 본적이 없다고. 여러분들은 진짜
좋은때에 오셨다고. 계속 말하네요. 방학 끝나 너무 한가하다고.
저번주에 오신분들은 비가 계속내려서 제대로 관람도 못했다고.
 
 
진짜 이건 아닙니다. 다른곳에서 작성한거 컨트롤 C 컨트롤 V !!
어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붙여넣기 할수가 없넹. 노가대 ㅠㅠ
글을 계속 쓸지 고민을 잠깐 해본다. 그냥 한번 써 보기로 맘 먹는다.
 
 
팔리구 폭포를 밑에서 감상. 오른쪽으로 올라가 감상. 온몸이 다 젖을
것을 알면서도 폭포 안으로 고프로 들고 들어가서 감상. 다 젖은 내몸
좌측으로 나와서 감상. 아래로 내려와 액자에 들어가 감상해본다.
진짜 인간을 한없이 작다. 하나님이 지은 이세상은 경이로울뿐이다.
팔리구 폭포를 다보고 천계산으로 이동한다. 천계산은 버스를 갈아탐
 
천계산 정상에 오르면 운봉화랑, 노야정. 귀진대, 유리잔도, 빵차투어.
귀진대는 예정에 없던곳인데. 첫날부터 내가 가이드 졸라서 가게된곳.
정사장님 15분 드릴테니 빨리 다녀오시라고. 열심히 그곳으로 하산.
 
귀진대에는 소수민족 4명 전통의상을 입고 춤추며 틱톡을 찍고 있다.
가벼운 인사를 하고 고프로에 이멋진 풍경을 담는다. 이쁜 아가씨들
그들에게 영어로 인사하니 반갑게 맞아준다. 사진도 같이 찍고, 춤도
같이 추어본다. 내가 터놓은 이분들. 일행들도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15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행복함과 고마운 인사로 짜이찌엔
한국이였다면 그날과 전번 교환후 서로 연락하였을텐데. ㅋㅋ
 
 
담코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리잔도. 한국인들은 유리잔도를
이제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만큼 중국에는 많다. 무서운척하고 관람 ㅋ
 
 
새벽 일찍 시작된 우리의 여정. 배가 고프다. 점심은 산채비빔밥&백숙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오기에 메뉴도 한글, 소주와 막걸리도 파는곳.
소주도 한병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빔밥은 굿, 백숙은 쏘쏘.
천계산 쌍와불을 구경하고 천사날개를 덧붙여 이곳을 감상하고 이동.
 
 
다음은 버스를 타고 산서성으로 가야한다. 천계산은 하남성에 있어요.
하남성의 버스는 하남성까지 운행, 성 경계인 석애구에 내려서 산서성
버스를 기다리며 석애구 인증석에서 나홀로 기념하며 풍경을 감상함.
잠시후 산서성 버스 탑승. 40여분 이동. 왕망령관광지구로 이동합니다.
 
 
왕망령 입구에는 바득 기념이 있으나 이곳은 패스. 바로 꼭대기로 Go.
정상에는 왕망령 유리전망대와 유리타워. 커피숍등이 있는데 베리굿
30여분을 감탄사 시전후 버스를 타고 밑으로 내려와 승용차로 갈아탐.
 
 
30년간 땅굴 파서 만든 길. 괘벽공로, 한국에서는 비나리길로 유명한 길
그 작은차에 7명을 우겨넣고 우리의 차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좁은 길을 드라이버는 슝슝 날라갑니다. 앞차와 거의 근접하며 운전함.
1분을 아슬아슬하게 달려 통과하고 톽트인 곳에서 잠시하자 후 기념샷
이후 다시 아슬아슬한 길을 열심히 내려갑니다. 펜션단지 같은 곳을 지나
또 다른 성문?에서 하차함. 이때 옆좌판 스피커에서 한글로 멘트 발사.
아이스크림, 시원한 맥주, 과일 있어요. 한국돈도 받아요. 버스 기다릴때
몇몇분들은 아이스크림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성문을 통과하여 대기
새로운 빵차가 옵니다. 타고 내려가는데 저멀리 아주 큰 폭포가 있네요.
 
 
수량이 어마어마한 폭포. 잠시 내려 사진만 찍고 가기로 하네요. 헐 대박.
가까이 가니 물보라가 엄청 날림.
홍가이드 왈. 저번주에는 폭포의 모습이 애기 오줌정도였다네요. ㅎㅎ
사진 찍고 빵차 다시 타고 밑으로 하산. 개울 건너. 하차. 폭포보고오라함.
열심히 뛰어올라가니 또 다른 폭포가 엄청 멋진게 나옴. 이번 폭포도 대박
젤 젊기에 젤 먼저 올라가 감상하고 사진찍고 영상찍는데 우리 일행 도착
이후부터는 사진 찍어드리기 너무 바쁨. 찍어주다보니 중국 커플들이 
자기들도 찍어달라고. ㅠㅠ 나중에는 같이 찍자고. 여자들이 막 넘 들이대.
이놈의 인기는 한국이고 중국이고 유럽이고 너무.. 이젠 늙어서 없어질때.
 
 
천계산, 만선산을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고 폰으로 담고, 이젠 호텔로 가자.
임주 시내로 들어간 우리는 임주 변두리로 이동함. 큰 스포츠센터에 도착
홍가이드가 업그레이드 시켜준 전신마사지를 받고, 바로 옆 대박나라에서
무제한 삼겹살을 먹습니다. 한상에 4명인데 저는 8명의 고기를 굽네요. ㅠ
 
 
다들 70 넘은 분들이라 막내인 제가 다 하는거지요. 효도여행 서브가이드.
그 덕에 매끼니 어른들이 맥주랑 고량주를 사주셨네요. 잘 마셨습니다. ㅎ
우리 테이블은 지금도 먹는데. 앞테이블은 식사 끝나고 밖으로 나가네요.
20여분 후. 이젠 가자고 우리를 잡으로 오네요. 아까운 고량주를 남겨두고.
 
 
태행산수주점 이동합니다. 임주시내. 아주오래된 호텔. 별은 하나정도 줍니다.
물도 잘 안나오고, 식사도 형편없지만 현지인 짱가는 아주 잘 먹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주변을 구경, 과일과 과자, 어포를 사와 소주 한잔하고 Zzzz
 
 
세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와 이거 진짜 상 노가대네용. 삼일간 써 말어.
궁금하시다고 댓글이 남는다면 진지하게 생각하고 써내려갈께요.. 이상 ㅋ
 
결론 : 기내에서 구입한 빼갈과 코스메틱, 옵션관광 중 구입한 라텍스와
기념품 구입까지 모두 합치면 20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많이 썼지요. ㅠ
참좋은여행 태항산트레킹은 단체비자 포함 11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15인의 우리 일행은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용인어르신부부, 위례사는부부, 서울여고누님들, 서울행님네,
대전행님네, 전주사는우리... 모든게 다 최고일순 없지요. 맞춰가는겁니다.
현지에서는 그렇게 작은거에 만족하며 행복한 마음을 갖는게 중요하지요.
매일 2만보를 걷기에 어른들은 다소 힘들수 있지만. 그 또한 여행이지요.
다음 여행은 내년 상반기에 귀주에 있는 판징샨으로 가려 준비를 합니다.
여행. 따라가기만 하지마세여. 블로그로 십여편 먼저보고 그곳에 가세요.
그럼 더욱더 행복한 여행이 됩니다. 별거아니네가 아니라 보물을 찾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고 마지막 밤에는 따로 술로 한잔한
버스기사 조 따거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홍국 파이팅, 조따거 화이팅
 
 

고객님 안녕하세요

2023-09-08 이수연(중국) 님

고객님 안녕하세요
태항산 담당자입니다.

여행 다녀오신 후 잊지않고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태항산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신것 같아 담당으로 기쁩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글은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끼신 행복감 오래오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참좋은여행과 함께 즐거운 여행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팀 이수연드림
t. 02-2185-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