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목록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박무근팀장님과 함께한 발칸 4개국~~~좋다 좋다 참! 좋은여행^^

2023-10-06 박** 님

여행을 가기전에 설레임과 떨림 ㅋㅋㅋ 드디어 출발~~~~
이번 여행은 작년 동유럽 여행을 함께한 팀원들과 박무근팀장님께 반해서 다시 한번 저희 가이드를 해달라 청해서 이루어진 발칸 여행입니다.
 
[ 1일차 ]
 
첫날 공항 도착후 터키항공을 이용하는데 역쉬 노련한 박팀장님 
발권기에서 손수 팀원들에 티켓을 다 발권해 주시고 줄도 젤먼저 서시는 센스~~~~
 
-> 터키항공 수화물 무게를 정확히 맞춘 나자신에게 칭찬을 ㅋㅋ
 
[ 2일차 ]
 
지진으로 인해서 공사중인 자그레브의 성 마르크 성당. 
빨강, 파랑, 흰색의 아름다운 체크무늬 바탕의 지붕으로 정말 예쁜 교회인데 내부를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자그레브 대성당도 지진으로 인해서 복구 작업중이였다 그래도 외관이 다 무너진게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부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다시한번 크로아티아에 여행을 와야겠다 ㅋ
 
 
크로아티아의 영웅 이름을 딴 반예라치치 광장을 돌아보고 근처 시장도 보고 근데 비가와서 그런지
시장이 많이 안 열어서 과일을 살 수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 3일차 ]
 
   
 
호텔이 너무 좋아서 아침에 호텔 산책을 하는데 호텔에서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여행~~~
 
     
  
 
사방이 유리로된 푸니쿨라를 타고 류블랴나성과 시내전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전날 우리가 납작복숭아를 못 산걸 기억하신 박팀장님께서 통크게 팀원 모두에게 사주심
류블랴나 상징 용의 조각상이 있는 용의 다리에서 용띠들끼리 한장 
 
   
 
블레드 성을 왜 슬로베니아 힐링 여행지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풍경이다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블레드 성을 보는데 여기를 봐도 이쁘고 저기를 보면 멋지고 
정말 눈이 호강하는 풍경이다.
 
[ 4일차 ]
 
 

두번 말이 필요없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직접가서 꼭 보세요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물 맑은건 두말할 필요도 없고 내가 이걸 보려고 왔구나 싶어요 ^^
 
    
 
자다르의 상징인 성 도나트 성당과 파도가 들려주는 음약 바다 오르간을 감상했다.
이곳에 소리를 넣을 수 있다면 바다오르간의 소리를 넣을텐데 정말 신비한 경험이였다.
광장 방파제 아래로 들어온 파도와 바람이 계단 아래 뚫린 작은 통로를 통해 들어와 계단 위쪽의 구멍으로 빠져나오면서 소리가 나도록 만든 바다가 연주하는 오르간 '바다 오르간' 계단 위쪽 광장 가운데에는 낮동안 태양열로 충전하고 밤이 되면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조명이 들어오는 파란색 피아노 건반도 인상적이였다.
 
[ 5일차 ]
    

눈부신 아드리아해를 품은 항구도시 스플리트 권력자들이 지내려고 궁전을 만들었다는데 정말 다시 걷고 싶은 스플리트 거리에서 자유시간을 맘껏 누렸습니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주시는데도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그레고리우스 닌 동상의 왼쪽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다 하여 나도 발가락을 만졌다 ㅋㅋ 왼쪽 엄지발가락만 반질 반질 ㅋㅋ
 
   
 
동화속 마을처럼 아름답고 소박한 모스타르 하지만 내전의 상처가 있는 슬픈 곳이였다
아직도 벽 여기저기에는 포탄 자국이 남아있어 내전에 참상을 실감 할 수 있었다.
 
[ 6일차 ]
 
 
성모 발현으로 우명한 성 야곱 성당과 치유의 청동 예수상! 청동으로 만든 조형물에서 물이 나온다고 해서 무슨말인가 했는데 직접가서 보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무릎 부분 구멍에서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성수라고 해서 손수건 같은 곳에 물을 뭍혀 가서 아픈 곳에 대면 낫는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해서 나도 부모님 생각이 나서 열심히 줄을 서서 성수를 받았다. 메주고리예 청동상 근처가 숙소이니 아침에 일찍 가서 성수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에는 성수가 많이 흘렸는데 점심이 되니 성수가 적게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오후에는 배를타고 마르코폴로가 베니스가 아닌 이곳 코르출라섬에서 태어난것으로 믿고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해도 마르코 폴로의 고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고 있다고 합니다.
 
[ 7일차 ]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니크 성벽은 따로 신청을 해서 가야하는데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저는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성벽에서 보는 아드리아해의 짙푸른 바다와 중세 도시를 한꺼번에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입구에 있는 오노프리오 분수는 지금도 사람들이 이용하는 식수원이다.
사람들이 큰 물통을 들고 와서 물을 받아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다. 
박팀장님 설명을 들으니 분수의 물은 약 20km 떨어진 리예카 두브로바츠카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끌어와 공급하는 형태로 당시에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수로의 개발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관광 명소로서 각광받는 곳이라고 한다.
 
[ 8일차 ]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코토르에 도착해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고대 성벽과 600년이 넘는
시계탑을 보고 구시가지에서 충분한 자유시간을 만끽했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비가오는 데로 운치가 있어서 이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섬 전체가 호화 호텔로 이용되는 몬테네그로의 섬 스베티스테판을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을 마칩니다.
 
9일에 시간이 어떻게 흘렸는지 모르게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
여행을 가면 시간이 다른때보다 배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건 왜 그럴까요?
 
적지 않은 인원 안전하고 유익하고 재미있게 인솔해 주신 박무근 팀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행 내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은 우리 32명 팀원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작년에 동유럽 인연으로 다시 뭉친 평택 소연이네, 서울 은서네, 그리고 우리 인천 영자매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함께해요~~~
 
다음번에도 박무근 팀장님을 초빙해서 북유럽으로 좋다 좋다 좋다 참 좋은 여행~~~~ 
 
 
 
 

[참좋은여행/동유럽팀]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3-10-06 이승하 님

고객님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동유럽팀 이승하입니다.

참좋은 여행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신 후 바쁘신 와중에 잊지않고 여행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과 배려로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고 하니 정말 뿌듯합니다.

발칸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안고 언제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도 참좋은여행과 함께하여 주신다면 더욱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동유럽팀 이승하 드림
(02-2185-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