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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석 가이드님 동행] ❤︎ 서유럽 4개국 10일 패키지 신혼여행 부부 후기 (10/23~11/01) ❤︎

2023-11-03 이** 님

 
안녕하세요, 한희석 가이드님과 동행한
 
서유럽 4개국 10일 패키지 신혼여행 부부 후기  (10/23~11/01) 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유럽여행은 남편이나 저나 둘 다 처음이였고,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본 남편도 유럽은 자유여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출발하기 6개월 전 좋은 패키지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예약하였습니다.
 
                                                                                  
 
대략적인 여행 일정은, 4개국 9박 10일 (영국 -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입니다.
(인천 - 런던 - 파리 - 인터라겐 - 밀라노 - 베니스 - 피렌체 - 폼페이 - 소렌토 - 나폴리 - 로마 - 인천)
출발하기 전, 한희석 가이드님이 카카오톡으로 간단한 주의사항을 알려주셨고,
집합 당일 날 접견하여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선택관광 총 6개 중 6개 전부 선택하였고 선택관광은 고민 없이 전부 다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4시간의 장시간 비행의 끝으로, 처음 도착한 영국의 런던은 미국과 한국같이 고층 건물이 즐비한 나라가 아닌 정말 신사의 나라 답게 세렵되면서도 잘 정돈된 옛 건물 양식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아, 그리고 여행 내내 4개국 방문할 때마다 현지 가이드 총 4분을 뵈었는데, 저와 남편이 우스갯소리로
아니 저 많은 걸 다 어떻게 외우고 다니셨지 라고 할 정도로 그 나라의 곳곳의 장소에 대한 역사와 문명에 대해
정말 많은 걸 알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런던에서 보았던 영국의 택시 블랙캡
신사의 나라답게 택시도 고급미가 뿜뿜
참고로 영국에서 타는 택시비는 매우 비싸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방문했던 이름 모를 박물관
눈으로 관광하기 바빠 현지 가이드님의 설명을 제대로 못 들었던 어느 이름 모를 박물관 투어중
 
 
 
런던의 빅벤 시계탑
전경이 어마어마하죠?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광장이였습니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옆에 보이는 빨간 전화박스는 영드 "닥터 후"에 나오는 전화박스를 연상하는 듯 곳곳에 많이 비치되어
정말 내가 영국이란 나라에 왔구나! 느꼈습니다.
 
 
 
런던의 템스강 유람선 타고 관광
선택관광 중 하나인 템스강 유람선 관광은 꼭 선택하세요.
영국은 흐린 날씨가 많다고 하는데 정말 운 좋게 해쨍쨍한 날에 유람선을 탈 수 있었습니다.
 
 
 
이 외, 런던 아이와 런던 브릿지, 대형 박물관 등을 포함한 여행이였습니다.
영국은 1일 일정 밖에 없어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 일정을 위해 프랑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대망의 영국에서 프랑스로 이동하는 대장정 피난민 이동
영국과 프랑스를 넘어가려면 유로스타 란 기차를 타고 해저터널을 지나 국경을 지나는 대장정이였습니다.
여기서 저희 한희석 가이드님께서 타는 방법과 내리는 곳 등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로 이동한 후, 숙소를 묵었는데 사실 파리에서 묵었던 숙소는 유럽 날씨 특성 상 난방이 안된다고 하여 여기서 감기를 포함한 편도선염이 왔어요. 한국에서 약을 챙겨왔지만 전문의약품이 아닌 약으로 효과가 없어서 나름 힘든 파리 여행을 보냈는데, 중간 중간 한희석 가이드님이 본인이 챙겨오신 약을 빌려주셔서 먹고 나름 무사히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파리 에투알 광장의 개선문
4개국 여행 중 파리의 날씨가 가장 쌀쌀하고 비가 왔던 유일한 여행지였으므로, 우산은 필수입니다.
 
 
 
 
개선문 내벽에 새겨져있던 영문 모를 의미있는 글자들
 
 
 
파리 투어중 루브르 박물관도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너무 많은 탓에 정신이 1도
없었던 기억 뿐이였습니다.
 
 
 
 
한 장면의 그림 같았던 순간,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파리의 에펠탑
선택관광 중 파리 세느강 유람선 탑승과 에펠탑 2층 전망대 야간 투어를 하였고, 감기로 인한 컨디션이
매우 안 좋은 상태에서 저녁 바람과 밤공기가 차가워 제대로 못 즐긴 나를 원망하며 에펠탑 사진만 건졌습니다.
2층 전망대를 올라갈 땐 에펠탑 내부에 설치되어있는 리프트를 타고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데 사람은
너무 많고 쌀쌀한 날씨 탓에 힘들었지만 파리 곳곳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다 볼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내년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TV로 볼때 쯤이면, 나도 TV에 나오는 에펠탑 2층 까진 갔었는데
하며 분명 생각이 나지 않을까 하는 파리의 저녁 밤이였습니다.
 
 
 
파리 2일차, 몽마르뜨 언덕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시내 전경을 다 구경할 수 있었어요.
선택관광 중 하나인 몽마르뜨 언덕은 걸어서 올라가면 힘들어 푸니쿨라라는 언덕 전차를 타고 올라갑니다.
 
 
 
 
살짝 흐린 날씨에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몽마르뜨 작은 언덕 위 마을 곳곳의 풍경들을 잘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몽마르뜨 언덕 작은 마을에서 만난 고양이와 악기
이러한 소소한 장면을 볼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옹기종기한 마을이였습니다.
 
 
 
 
휴식 중 커피를 마셨던 카페에서 찍은 사진
저는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남편만 열심히 찍어주었답니다.
 
 
이렇게 파리 여행 일정이 끝나고 이제 스위스로 넘어갔습니다.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찍은 오전 06:00 경 풍경
꼭 산이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착시현상이지만 실제론 멀리 있습니다.
안개가 자욱하여 정말 인상 깊은 풍경이였죠. 
만년설을 보니 내가 진짜 스위스에 왔구나 하며 내 마음속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기차역에서 찍은 풍경
여기서 오는 기차를 타고 이제 인터라겐으로 갑니다.
 
 
 
곤돌라를 타고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도중 이때까지만 해도 파란 하늘이 보였고,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같이 오신 한희석 가이드님은 이 융프라우만 100번 넘게 오셨다는 말씀에 든든하였습니다.
길을 잃어버릴 수 있는 변수가 많기에 23명의 팀원들을 전부 이끌어 인솔해주신 가이드님의 역량이
정말 뛰어나셨죠. 다치지 않고 다들 안전하고 무사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융프라우 전경입니다.
 
 
 
해가 정말 없죠?
그저 만년설 그 자체였어요.
 
 
 
눈 으로 맞 닿은 융프라우의 풍경은 거센 눈바람이 치는 풍경이였습니다.
오전 시간에 갔던 터라 해가 뜨지 않아 흰 풍경 뿐이였지만, 스위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이것 또한
행운이라 생각하고 만년설의 경치를 온전히 느꼈습니다. 
촉박한 시간과 너무 추운 날씨 탓에 비록 융프라우에서의 컵라면은 먹지 못했지만 휴게시간 중 내부에서
컵라면은 먹었기에 만족합니다. 저희의 일정이 다 끝나고 내려 오는 중에 해가 뜨기에 좀 아쉽긴했네요.
 
 
 
스위스 융프라우 일정이 끝나고 돌아오는 도중 찍은 좀 처럼 볼 수 없는 저희 부부의 사진입니다.
 
 
 
스위스는 날씨의 영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꼭 동행하는 팀원들 중 날씨요정이 있기를 기도하며 여행을
해야할 것 같아요.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스위스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이제 마지막 여행 국가인
이탈리아로 넘어갑니다.
 
 
이탈리아의 첫 방문 지역은 밀라노입니다.
 
 
 
밀라노 중심가에 위치한 밀라노 대성당
두오모 성당이라고도 불리는데 저녁 늦게 도착한 밀라노는 술과 음악이 겸비한 정말 멋진 밤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이때 또 한번 저의 고비가 찾아오는데, 식습관이 바뀐 탓에 소화기계가 별로 좋지 않은 저는
큰 고비가 오게 되어 급히 화장실을 가야하는 위기가 옵니다.
이때 또 한희석 가이드님의 덕분에 화장실을 찾게 되었고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다음 지역인 베니스에서 찍은 남편 사진, 햇빛이 강해 선글라스는 필수죠.
베니스는 베네치아와 같은 이름으로 물의 도시로 모든 이동 수단은 물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희 원픽은 베네치아를 꼽을 정도로 꼭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할 정도로
정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선택관광인 수상택시와 곤돌라는 꼭 탑승하세요.
단, 예전 광고처럼 곤돌라 아저씨가 노래는 안 불러줍니다만 곤돌라는 꼭 탑승하셔서 베네치아의 곳곳의
골목까지도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에서 탑승한 곤돌라
베네치아의 바다는 파도가 없는 파다로  곤돌라는 절대 뒤집어지지 않는 배의 구조로 되어있어 물이 튀기지도 않고 사진을 왕창 찍을 수 있어요. 선택관광으로 수상택시와 곤돌라 탑승은 정말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베네치아에서 탑승한 수상택시 타고 저녁 노을 감상
파리 같이 춥지 않은 날씨여서 맘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태리는 전체적으로 날씨가 따뜻한 편이여서 여헹하기에 좋은 달에 가면 금상천화인 것 같아요.
 
 
 
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과 광장
 
 
 
 
베네치아에 왔으면 이태리 에스프레소와 젤라또는 꼭 드셔보세요.
각 지역마다 파는 젤라또는 다 먹어봤는데 베네치아에서 먹은 젤라또가 제일 쫀득쫀득하니 맛있었어요.
 
 
 
 
이탈리아의 피렌체
피렌체는 파리와 또 다른 분위기를 주며 건물과 벽이 전체적으로 누런 황토색으로
옛 것의 느낌이 많이 나는 지역이였습니다. 
유럽 도시는 비슷 비슷한 건물 양식이 많은데 파리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 났어요.
 
 
 
 
런던과 파리에서는 보지 못했던 말이 이끄는 이동수단
피렌체와 로마에서만 종종 보였던 것 같습니다.
 
 
 
 
 
피렌체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고 하네요.
피렌체의 랜드마크이자 독특한 돔 양식이 정말 눈에 띄며, 대성당 앞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 대성당 앞에서 아주 귀여운 삼남매를 발견하곤, 저도 모르게 그만
 
 
 
피렌체 어느 광장에 위치하였던 동상
이 사진 뿐만이 아닌 여러 건축물과 동상과 풍경을 찍은 사진이 많은데 다 올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대성당 앞에 왔으니 신난 마음에 다리 한번 올려줘야죠?
 
 
 
 다음 일정은 이태리 남부 나폴리 광역시에 딸린 카프리섬 투어입니다.
날씨가 정말 따뜻과 더위 그 중간 어디선가 있는 느낌일 정도로 10월의 날씨가 아니였고 이태리 중심가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배를 타고 카프리섬까진 약 1시간 정도 이동합니다.
폼페이 관광을 한 후, 열차를 탑승하여 쏘렌토로 이동, 쏘렌토 관광 후 배를 타고 카프리섬으로 들어가는
일정이였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에서 잠깐 찍은 사진
위 장소는 음악홀 같이 공연을 했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카프리섬의 전경입니다. 바닷물이 청록빛이 나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였습니다.
 
 
 
섬을 쭉 둘러보니 카프리섬에서 유명한 건 레몬이였던 것 같아요. 레몬사탕이나 레몬와인 등 기념품샵에
꼭 레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렌체에서도 주로 레몬에 관련된 기념품이 많이 보였어요.
 
 
피렌체와 카프리섬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여행지인 로마로 이동합니다.
 
 
바티칸 투어 일정
로마에 온 이유는 다들 바티칸 투어 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정말 유명한 여행지이죠.
현지 가이드님이 설명하신 바티칸 하이패스 예약은 정말 그지 같다고 할 정도로 많이 복잡한 모양으로
3시간 기다린 끝에 입장하였습니다.
 
 
 
3시간 기다린 끝에 보게된 바티칸 투어의 실체는 그야말로 웅장했고 굉장하였습니다.
그동안 여행하며 봤던 대성당이나 베르사유 궁전하고는 정말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풍경이였어요.
관광객이 정말 너무 너무 많았는데 그만큼 공간도 넓고 쾌적하였습니다.
 
 
 
저 주황색 불빛나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다각형의 창문이라고 합니다.
저 창문에 빛이 투과하여 보이는 것이 꼭 신이 등장하는 것처럼 연상이 되네요. 현지 가이드님이 여러 설명을
해주셨지만 사실 눈 앞에 펼쳐진 압도적인 중압감 때문에 귀 기울여 듣진 못했습니다.
 
 
 
층고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높죠?
사진 상으로도 높게 보이지만 실물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층고가 높았습니다.
로마에 왔으면 바티칸 투어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박물관이니, 오랜 기다림 속에 볼 수 있는
바티칸 투어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였습니다.
 
 
 
대장정인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로마 콜로세움입니다.
 
 
 
중간에 선택관광인 로마 벤츠투어를 진행하였고 약 2시간의 시간동안 벤츠를 타고 로마 시내 곳곳인
유명한 7곳을 방문하여 단시간에 최대치의 풍경을 관광할 수 있는 알찬 코스였습니다.
 
 
 
로마 벤츠투어 중 방문했던 곳 중의 하나
한국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옛 것의 유적지 느낌이 나는 곳이죠.
이번 여행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유럽은 조류가 참 많았어요. 비둘기며 갈매기며 까마귀며 정말 많았는데, 제일
아름다웠던 건 로마에선 흰 갈매기가 정말 많아 영화의 한 창면처럼 머리 위에 흰 갈매기가 노래 부르며
계속 날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지막인 콜로세움은 말 그대로 흔히 TV에서 봤던 것 처럼 웅장했습니다.
콜로세움까지 보고나니, 짧으면서도 긴 여행이 끝났다는 것이 실감났어요.
 
 
 
마지막 사진은 저희 남편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마무리 (사진은 4개국 여행하면서 틈틈히 샀던 스노우볼입니다)
여행하는 동안 찍은 사진만 1000장이 넘는데 다 담아내기에 후기가 턱 없이 초라하네요.
비회원으로 패키지 예약했던 제가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여행 후기를 적는 이유는, 10일 패키지 여행을
인솔해주셨던 한희석 가이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후기를 남겨야 정말 저희 신혼부부가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냈다는 것에 더 신뢰가 가겠죠?
첫 유럽여행인지라 탈도 많고 걱정도 많았던 저도 안전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인솔해주셨던 한희석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여행이 그러듯이 패키지 여행도 장/단점이 분명한 여행이라 사실 여행하면서 같이 동행했던
팀원들의 이기적인 행동과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정말 화도 많이 나고 짜증나는 순간도 많았고
제 성격상 맘 같아선 싸우고 싶을 정도로 여행 내내 정말 화가 많이 나는 불편한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같이 동행하였던 이기적인 팀원분들께 잘 인솔하시고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을 잘 해주신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하였고 남편과 우스갯소리로 가이드님이 정말 보살이다
우리 성격이였으면 절대 가이드 일을 못한다고 할 정도로 역량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희 부부가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다시 패키지를 가게 된다면 동유럽 패키지로 가게 될텐데
그때도 한희석 가이드님처럼 역량이 뛰어나신 분이 가이드를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덧붙여, 쌩판 모르는 남들과 같이 동행하는 패키지 여행만큼 여행자의 에티켓도
잘 지켜주셨으면 하는 많은 생각이 드는 여행이였습니다. 
동행인들만 돈 내고 여행 온거 아니고 다 같은 돈 내고 여행온건데 최소한의 에티켓 정도는 지켜준다면
정말 덧 없는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마음도 듭니다.
 
긴 여행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3-11-03 김준영 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서유럽팀 김준영입니다.

여행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 소중하고도 정성스러운 후기로 다시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신 것 같아 같은 담당으로서 기쁘고 뿌듯한 순간입니다.
여행이란 항상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느낌입니다. 다녀온 뒤의 추억을 통해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다음 번 여행을 기다리며 설레는 행복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 바로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여행의 순간순간을 오래 간직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인솔자님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개별적으로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참좋은여행과 동행하여 주신다면 항상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말 그대로 '참 좋은 여행' 을 다시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럽팀 드림
02-2185-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