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목록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워낙 좋은 경험을 해서 글이 좀 길어졌다... 결론부터 얘기하겠다.
 
0. 일단 모르겠으면 가이드 선생님이나 인솔자 선생님께 물어보자. 
 
1. 이제 첫 여행이지만 인생에서 이렇게 재미난 경험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고, 선택관광도 다 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유럽은 자유 여행도 좋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싶거나 뜻밖의 일에(유로스타 파업 같은...) 머리가 아파오는 걸 싫어하는 분이시라면 패키지를 추천드린다.
 
2. 음식 맛이 없기로 유명한 영국을 들르고 패키지라 음식 선정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먹는 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가서 슈퍼마켓을 들르거나 집에서 컵라면 등을 싸오면 도움이 크게 된다. 나는 둘 다 안했고 피를 좀 많이 봤다...
 
3. 패키지 여행 또한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당연히) 잘 모르지만, 그럼에도 문혁상 가이드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좋다. 혼자 왔다고 하니까 여행 내내 거의 1대1 케어를 받았다. 유로스타 파업 같은 천재지변이 걸려도 밤 새워 가면서 일정 조절 하시기도 했고, 면세점에서 면세 받을 수단이 없으면 수단을 창조해서(!) 면세를 받게 해 주신다. 아는 것도 많아서 많이 배워도 갔었음. 걸리면 천운이라고 봐도 될듯.
 
4. 아울렛을 들르는 일정이 있는데, 명품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니까 구매력이 많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구매를 포기하는 편이 맞다. 코트 하나 들춰봤는데 2200유로(300만원;;)다. 주변에 퐁네프 다리가 있고 내 일정 때는 따로 그곳을 구경하는 시간이 없었으니 아울렛을 빨리 나와 노트르담 대성당과 다리를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둘 다 백화점을 나와서 3분만 걸으면 보인다).
 
5. 구매를 많이 안 한 편인데, 공동 경비를 제외한 20만원 상당의 유로, 파운드(둘이 합쳐서 20만원)를 들고 오면 기념품도 넉넉히 살 수 있고 길거리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다. 물론 이에 화장품 쇼핑이나 명품 백화점 쇼핑이 들어가면 금액은 턱없이 부족해지지만...
 
 
0. 출발
 
 10월에 제대를 했다. 제대하기 직전 즈음에 동기들과 얘기 중에 화두로 해외 여행이 나왔다. 일본이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있었고, 동남아도 간간히 있었다. 와중에 아무도 얘기 안 하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서유럽.
 
 내가 서유럽을 가고 싶다고 말하니 다들 기피하는 눈치였다. 여행 한 번으로 다른 곳 두 번을 다녀올 수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싶었다. 그럼에도 나는 서유럽이었다. 얼어 죽어도, 더워 죽어도, 소매치기 당해 죽어도 서유럽이었다. 그러다 전역을 했다. 볼 것 없이 바로 서유럽을 가려고 했는데, 충만한 의지와는 다르게 지갑은 충만하지 못했고... 부모님께 뜻을 보였다. 내 안에는 에우로페 공주의 피가 흐른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시기를
 
 "너 혼자 가면 죽는다."
 
 '절대 가지 마라' 이런 말이 아니라, 총을 맞든 강도에게 칼을 맞든 일을 당해서 물리적 죽음을 맞는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급하게 전화기를 들었으나 친구들 모두가 "서유럽은 (지갑이) 조금..." 하는 눈치라 패키지를 택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이기도 하고, 이것 저것 살 것도 있어서 원 계획과는 다르게 12월 중순까지 출발이 늦어지게 됐다. 워낙 신경이 많이 쓰여서 출발하기 1주일 전까지는 거진 여행 관련된 꿈만 꿨던 기억이 있다. 첫 여행이기에 너무 많은 곳을 방문하면 난잡하고 힘도 많이 들 것 같아서 선택한 곳이 영국와 프랑스 두 곳만 가기로 했다.
 
 그렇게 출발하게 된 여행. 외국이 처음이라 낯설다는 말에 문혁상 인솔자님께서 친히 수속을 같이 해주셨다. 필통 안에 넣은 커터칼과 가위 때문에 검색대에서 걸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무사 통과. 비행기를 보는데 14시 출발해서 20시 도착이길래 6시간이면 버틸만하지, 라고 생각했으나 실상은 14시간 비행... 이번 일정 내내 가장 힘들었던 게 비행기 타기였다. 여담이 하나 있는데, 군 입대 당시 대대장님 이름이 문수혁 중령이라서 인솔자분하고 이름이 많이 헷갈렸다;;
 
 
 
1. 영국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취침 후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처음 간 곳은 스톤헨지. 인류사에 손꼽히는 음모론 맛집이다. 딱히 볼 건 없었고, 갑자기 왈카닥 내리는 비가 영국의 저주받은 기후를 조금 보여줬다. 처음 봤을 텐데도 흔쾌히 같은 조를 해주시고 말도 걸어주신 세 가족분들 덕에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직 영국이라는게 적응이 안 되는 내 자신도 심심함을 더는데 하는데 일조를 했고.
 
 
 
 다음 방문한 곳은 영국 음식 중에 유일하게 먹을 만 하다는 피시 앤 칩스 맛집. 워낙 생선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 생선 튀김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다. 그런데 영국 감자는 한국보다는 꽤 맛있어서 감자 튀김은 꽤 맛있게 먹었다. 사실 음식보다는 영국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건물이 더 맛있었다.
 
  
 다음으로 본 건 Bath. 그런데 이제 바스라고 읽는... 여기 오기 전에 유럽에 다녀온 친구가 말하기를 입보다는 눈이 즐거운 여행이라고 하던데, 여실히 그랬다. 눈이 너무 즐거웠던 도시였다. 가장 놀라웠던 건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무아지경으로 전진하고 있는데 고개를 돌리니까
 
 
 갑자기 초절경 대성당이 등장. 기절할 뻔 했다. 너무 예뻐서 턱이 다 안 다물어졌음.
 
 시 이름이 Bath인만큼, 옛날 영국이 로마의 속주던 시절, 로마인들이 지었다는 Roman Bath도 직접 들어가 보기도 했다. Fudge라고 하는 버터와 사탕의 중간 식감쯤 되는 음식도 먹었고. 전체적으로 일정이 쇼핑을 하며 돌아다닐 자유시간 정도는 꽤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에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코츠월드의 Burford. 진짜 이쁜 동네인데 하필 버스 안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 내내 절망스러웠던 기억만.
 
 
 
 불레넘 궁전. Burford 다음으로 방문했던 곳이다. 윈스턴 처칠할 때 그 처칠 가문이 수여받은 성이라고 하는데, 역시 예뻤다. 나도 누가 저런 궁전 수여 안 해주나 싶을 정도. 크리스마스 시절이라고 안을 예쁘게 장식해 놨다. 이 맘 때 즈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크리스마스 기념 전시가 있다는 것도 알아 두시면 좋을듯. 
 
 
 
 비스타빌리지? 라고 하는 아울렛이다. 쇼핑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었다. 곧 가는 프랑스에서 불태우겠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셔서인듯. 나도 그런 생각으로 쇼핑 대신 사진이나 많이 찍었다.
 
 
 
 사진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옥스포드. 옥스포드는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학업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만 들어 있는 '학자들의 도시'라는 설명이 참 인상 깊었다. 자유 시간에 주변 서점을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J.R.R Tolkien (반지의 제왕의 저자) 의 서적이 주욱 늘어 있는 것이 반갑기도 했고. 
 
 
 
 
 
 벌써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 런던 투어를 했다. 예쁜 게 얼마나 많은지. 어디서 듣기로 런던이 한때는 사람의 변과 오물로 거리가 잔뜩 뒤덮여 있었다고 하던데. 그런 생지옥에서 이렇게 탈바꿈하다니 문명은 역시 대단하다.
 
 
 
 바스 대성당처럼 눈을 돌리니까 튀어나오는 웨스트 민스터 대성당.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였다는데 진짜 크긴 엄청 크다. 
 
 
 
 
 다음엔 유람선을 탔다. 그 전에 본 게 바로 런던 아이. 한 번 도는데 거진 1000명이나 태울 수 있다고.
 
 
  
 유람선 안에서 본 타워 브릿지. 사진 잘 찍으려고 실내가 아닌 실외 자리에 앉아 있어서 강바람이 굉장히 거셌었음.
 
 
 
 
 유로스타로 프랑스 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대영박물관. 시간이 40분 밖에 없어서 너무 바빴다. 몇몇 일정은 볼 수 있는 것에 비해 전시 일정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많이 준다고 해도 보고 감탄하기엔 교양이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2. 프랑스...
가 아니라 아직까지 영국.
 
 유로스타가 파업을 했다. 그래도 나는 싱글벙글. 오기 전에 친한 학원 선생님께 여행에 대해 여쭤봤다.
 
 "패키지는 다 좋은데 돌발 상황이 없어. 그게 기억에 남거든."
 
 기억에 남을 돌발 상황이 생겨서 좋았다. 그거 말고도 주변 분들하고 담소를 나누면서 친해지는 계기도 되었다. 어찌됐건 내게는 좋은 일.
 
 
 어제 휴식했던 호텔에서 그대로 쉬고 자연사 박물관을 들렀다. 뭐 재미난 게 있나 싶었는데 돌, 뼈 이런 것들이 묻혀 있는 곳이었음. 
 
 
2. 진짜 프랑스
 
 
 
 문혁상 인솔자님이 힘 쓰신 덕분에 타게 된 유로스타. 14시에 타서 17시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설명할 시간도 없다. 바로 루브르로 달려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지 않기에 오늘 늦게까지 루브르를 오픈한다고 했다. 운이 참 좋다. 안 여는 게 열려 있고, 심지어 밤에 열어서 사람들도 많이 없고. 루브르 3대 미인이라는 밀로의 비너스, 승리의 여긴 니케(나이키) 그리고 모나리자까지. 모두 다 무리 없이 관람하고 나왔다.
 
 
 
 아직도 안 끝났다. 바토무슈라는 배를 타고 에펠탑도 보고.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했다는 자유의 여신상에.
 
 
 유람선이 다 끝나고 나서 샹젤리제 거리로 가서 개선문까지 보고 왔다. 이 모든 일정을 하루에 다 하느라 숙소에 도착하니까 11시. 씻고 자려는데 갑자기 내 방 호텔 전기가 나가는 사고까지(당연히 이것도 돌발 상황이라 기분이 좋았다). 덕분에 12시 다 돼서야 잠에 들었다.
 
 
 일정 상으로 맞춰 놓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다음 날에 보러 가는 몽생미셸(위의 사진) 까지 이동하는 데 무려 4시간이란다. 버스 안에서 한 숨 자라고들 하셨고, 실제로 다들 자고 있어서 나도 푹 휴식. 2시간 정도 자니까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도 했고. 생각보다 편의성이나 일정 관련 쪽으로 디테일하게 꼼꼼히 잘 짜여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몽생미셸같은 요새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환장해서 눈이 뒤집어졌다. 사진 찍으러 다니고, 2시간인가 3시간인가 있었는데 정말 가 볼 수 있는 모든 곳을 다 톺아본 기억이 있다. 다 너무 좋았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노트가 10유로라 비싸다고 안 산 게 아직까지 후회가 된다. 프랑스를 한 번 더 올 핑계(그 노트 사러)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또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일정은 몽생미셸 뿐이라서 바로 호텔로 복귀해서 휴식했다. 전날에 많은 일정을 소화했으니 오늘 하루 정도는 쉬어가는 날인듯.
 
 
 
 다음은 도빌. 해변이 유명한 곳이라는데 여름도 아니었고 하늘도 우중충해서 회색빛 바다. 덩달아 우울해지셨는지들 곁에 계신 분들이 금방 돌아가자고 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인상파 화가들이 주로 지냈다던 옹플뢰르. 뱅쇼 한 번 먹어보라고 하시길래 그거 먹어보려고 주변 분들 졸졸 따라다니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 한참 헤매다가 길을 찾았을 때엔 도무지 먹을 만한 짬이 안 나오길래 급하게 친구 기념품만 사고 복귀했다. 그래도 거리는 멋있었던 기억이. 지갑을 많이 써서 그런가 조금 뿌듯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고. 마음이 풍족해지려면 역시 돈을 써야 하는 듯 싶다.
 
 
 
 
 고흐가 죽었다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가 오늘의 마지막 일정. 고흐에 관심도 많이 없고 그림 쪽은 거의 몰라서 생각보다 별로일 줄 알았는데, 고흐가 그린 그림과 발자취를 따라서 투어하는 게 굉장히 인상깊었다. 마지막은 고흐의 마지막 그림과 함께 고흐가 죽은 곳을 보여주는데, 괜히 숙연해지기도 하고. 너무 심미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투어라서 마음이 울렸다.
 
 
 
 프랑스에서도 마지막 일정이다. 쇼핑이 있는 날이라 다들 눈빛이 불타오르는 게 느껴졌는데, 그 전에 본 게 에펠탑. 언제 봐도 참 대단한 건축물인 것 같다. 이게 백년도 더 전에 만국 박람회때 지어진 거라는데, 내가 그당시 사람일 때 이걸 봤으면 기분이 어땠을까? 
 
 
 이 후에는 쇼핑을 했는데, 결과부터 말하자면 나는 화장품 말고 아무 것도 못 샀다. 아우터 하나 사면 서유럽 여행을 한 번 더 올 수 있는 금액이라서. 혹시나 해서 제일 싼 옷을 찾아봤는데 790 유로였다. 역시 내가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은 아니었다...
 
 
 
 최후의 최후의 일정. 공항 가기 직전에 파리 시내가 다 내려다보인다는 몽마르트 언덕을 왔다. 이 때 즈음 와서는 단순히 풍경 관람만 하는 게 아니라 주변 분들하고 말도 나누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 굉장히 재밌게 보냈다. 단순히 보는 것만이 여행은 아닌 것 같다. 그 안에서 만나는 것도 여행이겠지.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번 여행은 굉장히 운이 좋았다.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몽마르트에서 먹은 크레페. 이번 여행에서 먹은 음식중에 가장 맛있었다.
 
 
 이후 공항으로 이동해서 8박 9일 여정이 끝났다. 첫 여행이라 그런가. 내일이 되면 이제는 퍽 당연하게 생활했던 호텔에서의 아침, 호텔에서의 조식, 익숙해진 22명의 다른 분들과의 만남. 이 모든 게 이제는 끝이 나고 어쩌면 인생에서 다시는 마주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참 쉽지 않았다. 
 
 단순히 나만 그런 건 아니었는지, 다른 비행기편으로 가시기에 우리랑 먼저 이별한 한 분 께서 울음을 터트리셨다. 그걸로 상대도 같은 마음이라는 걸 확인했기 때문일까? 그 뒤로는 마음이 조금 편했던 것 같다. 
 
 여전히 앞으로 인생에서 다시 만나기는 참 힘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락처라도, 하다 못해 인스타 같은 거라도 공유 해 놓을걸 하는 후회가 든다. 글쎄, 다들 이걸 보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첫 해외 여행을 혼자 와서 외롭기도 허전하기도 하고. 이렇게 예쁜 곳에서 좋은 구경 하면서도 항상 어딘가 불편한 기분이었는데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과고 진학 예정이라는 중학생 친구와 그 가족분들,
 영국 대학을 다닌다는 분과 그 어머니, 그리고 친구분, 그 중학생 따님,
 국제학교 다니는 중학생(중학생이 참 많다)과 어머니,
 골프 선수이신 분과 그 가족,
 간호사 하시는 분, 대학 다니시는 옷 잘 입으시는 남자 분, 그 어머니,
 화가이신 자매분,
 참 멋있고 여유와 연륜이 느껴지시는 두 부부님,
 말은 많이 없지만 멋있는 아드님과 온 어머님,
 나랑 이름이 같으시고 마지막에 커피까지 사주신(단 커피 안 좋아하신다지만 저는 그 커피 참 맛있었습니다) 분과 그 어머니.
 
 모두들 감사드리고
 
 문혁상 인솔자님도 매번 혼자 다니면 옆에 앉아 주시고, 말 붙여 주시고.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 여담인데 참좋은여행 마스코트 좀 무섭게 생긴 것 같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3-12-28 윤지혜 님

고객님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서유럽팀 윤지혜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를 안고 떠나신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짧지 않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상품이다보니 힘에 부치실 법 한데, 문혁상 인솔자님 덕분에 고객님께서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습니다.
문혁상 인솔자님께도 감사인사 꼭 전해드려, 다음 여행에서도 힘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럽팀 드림  02-218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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