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겨울, 눈을 품고있는 대자연을 보며 힐링되는 3박 4일의 일정이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곳은 도야호수에서의 유람선 탑승, TV에서 보던 패치워크 길과 켄과 메리의 나무가 있는 비에이는 카메라로 어디를 찍든 그림같은 작품이 되는 곳이였고, 운하와 오르골 구경을 했던 작은마을 오타루에서는 기념품 가게와 맛집이 군데군데 있어서 볼거리와 먹거리로 재미가 솔솔한 곳이였습니다.

특히 이길영 가이드님의 위트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여행 일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일본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유쾌.명쾌하게 전달해주셔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하나도 자루하지 않았습니다. 이런점이 패키지여행의 장점인듯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길영 가이드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