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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솔직한 여행 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렸던 천년고도 시안. 병마용의 감동과 화산의 아름다움에 반하다!!!!
2024-04-30 조** 님
몇 차례 출발이 취소가 되어 아쉬웠는데 출발가능한 날짜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한 시안여행!!
오래전부터 사진이나 TV에서만 봐왔던 병마용을 실제로 본다는 설레임이 가득했다.
화산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악 중 하나여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병마용과 화산 두가지만 보고와도 좋다는 마음으로 여행을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모든 여행지가 좋았다.
시안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봄 한정 메뉴를 시켜봤고 중국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스타벅스 직원들은 영어를 잘 하는 편이었다.
(시안이 큰 도시라 곳곳에 스타벅스나 커피숍이 많아서 커피는 매일 마셨다.)
공항에 있는 식당에서 첫 식사를 하고 실크로드의 첫 시작점을 지나 소안탑과 박물관, 회족거리 구경을 하고 저녁식사 후 바로 호텔에 들어왔다.
회족거리에서 시안의 명물 뺭뺭면을 먹을 수 있었다.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입맛에 안 맞나 했지만 계속생각나는 맛!!!
시안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뺭뺭면의 뺭뺭 글자도 72획으로 재미있는 글자다.
(석류주스는 별로였다. 물에 석류즙을 조금 탄 것 같은 아주 밍밍한 맛이다.)
호텔은 너무 깨끗하고 중국 여행 중 가장 좋은 호텔이어서 너무나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와이파는 잘 되지 않아 용량이 큰 e심을 구매한게 다행이었다.
중국 여행을 할 땐 용량이 넉넉한 e심!!
둘째날은 화산에 오르는 일정이었다.
케이블카를 20분 정도 타고 오르기 때문에 힘들진 않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깨끗한 화산을 볼 수 없어 너무너무 아쉬웠다. 안개 때문에 선명한 화산은 볼 수 없었지만 케이블카에서 보이던 아름다운 화산은 잊을 수 없다.
(화산 서봉 정상에 커피숍이 하나 있는데 진짜 맛 없다. 절대 드시지 말길....비싸기도 비싸고)
저녁은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고 전신 마사지로 피로를 풀었다.
(삼겹살 진짜 맛있음. 전신 마사지는 별로....대충하는 느낌이었음.)
셋째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병마용을 보러가는 날이다.
양귀비가 온천을 하던 화청지를 갔다 진신황릉을 잠깐 스치듯 지나서 병마용으로 갔다.
진시황릉은 문앞에 비석에서만 사진을 찍고 나오는 코스라서 실망했고 병마용은 1호갱부터 3호갱 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있었지만 충분한 시간은 아니어서 다음에 꼭 자유여행으로 다시한 번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병마용은 발굴 당시에는 색깔이 칠해져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가까이 볼 수 있는 유리전시장에서 색깔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병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머리카락 까지 섬세하게 만든것을 보고 어떻게 이렇게 많은 병마용을 진짜 사람과 말의 모습으로 똑같이 만들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었다. 오랜 세월동안 땅속에 묻혀있다 발견이 된 것도 정말 신기하다.
저녁엔 공연을 보는 일정이었다. 원래는 다른 실외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가이드님이 실크로드쇼로 바꿔주셨다. 무대가 306도로 회전을 하면서 낙타와 늑대가 나오는 공연으로 안 보고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잊지못할 공연이었다.
시안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꼭 봐야하는 실크로드쇼 꼭 보시길 강력 추천드린다.
넷째날은 시안 시내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다녔다. 제일 바빴던 날이었던 것 같다.
시안성벽은 차창관광인 줄 알았는데 직접 성벽에 올라가서 자유시간을 주셔서 너무 좋았고 넓은 흥경국공원과 팔로군 숙소, 와룡사 까지 바쁘게 돌아다는 하루였다.
저녁엔 부용원 레이져분쇼를 보고 대당불야성을 산책했는데 시안여행의 하이라트는 바로 대당불야성이었다.
부용원과 대당불야성은 가이드님께 강력하게 요청해서 옵션을 넣었다.
대당불야성에서의 자유시간은 정말 즐거웠다. 자유여행을 온 것같은 기분이 들었고 이것저것 간식을 사먹으면서 거리를 걷는데 가이드님에 따라서 갈수도 있고 못 갈수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번 여행엣 배테랑 가이드님을 만난것에 너무 감사했고 참좋은 여행으로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 곳이었다.
(大철 가이드님 최고!!!!)
다음날 한국으로 오기 위해 시안공항에 갔는데 첫 날 만났던 다른 여행사 팀들을 또 만났다.
가는 일정과 식당이 모두 똑같았지만 호텔에서 참좋은 여행사가 승!!!!!
그 여행사는 아주 오래된 시설이 매우 안 좋은 호텔에서 묵었는데 참좋은 여행사는 월드체인 호텔이었다.
패키지 가격은 더 저렴했는데 호텔에서 참좋은 여행사를 따라올 수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공항버스 안에서 이번 여행은 왜 피곤하지가 않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지 않고 편안한 여행을 하고왔다.
시안여행 강력 추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에 앞으로 계속 참좋은 여행으로 다녀올 생각이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2024-05-02 고송현 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중국팀입니다.
여행을 다녀오신 후에도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정성스러운 후기 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던것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고객님들의 즐거운 후기들로 저희 중국 담당자들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음 여행길에도 만나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참좋은여행 중국팀
T. 02-2185-2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