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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여행 이야기

미국 뉴욕-캐나다 여행! 함께해준 이중사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2024-05-22 정** 님

이번에 뉴욕-캐나다 패키지 여행했었는데 메인가이드로 이중사님을 배정받았습니다.
우리 여행사의 유일한 여성 가이드님!! 이라 일단 시작부터 특별했습니다!
 
첫만남에는 강렬한 인상의 가이드님이었는데 얘기도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정말 따뜻한 분이셨어요.
이중사 가이드님 입담이 너무 좋아서 버스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이동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첫날, 둘째날에는 뉴욕에서 시내투어하고, 셋째날에 자연사박물관, 링컨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등등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님이 비타민 잔뜩 준비해오셔서 하루에도 수시로 계속 비타민 나눠주시고ㅠㅠ 비타민 너무 맛있고 힘 났어요!! 플러스로 비타민같은 가이드님 덕분에 더 힘이났던 ㅋㅋㅋ
 
메이플 카라멜도 주셨는데 입 안 가득히 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ㅎㅎ
 
또 우리 잊을 수 없는 337 박수로 분위기 업 해주시고 사기증진(?) 까지 더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에너지 넘치시는 이중사 가이드님 ㅋㅋㅋ
 
넷째날에는 뉴욕->캐나다로 긴 시간 이동했는데 꿀잠 자면서 가니까 별로 힘든 느낌은 안들었어요 ㅎㅎ
 
바람의동굴에서 우비입고 너무 재밌는 시간 보냈고 (무지개도 봐서 짱 행복했어요!!) 
<나이아가라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라던데... 행운 만땅>
 
 
캐나다 국경 때도 설명 잘해주셔서 무리없이 잘 지나왔습니다.
 
 
 
 
스카이렁 전망대에서 식사한 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인거 같아요. 그 높은데서 한눈에 나이아가라 양쪽 폭포가 다 보이는데 정말 절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테이크도 맛이 좋았구요 ㅋㅋㅋ 더 오래오래 보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시간상 그렇겐 안돼서 아쉬웠습니다.
<스테이크 존맛탱,,, 스카이렁 맨위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도 절경>
 
 
 
 
그 이후에 젯보트 타러 갔는데 진짜 놀이공원 온줄!! 가이드님 말씀대로 아예 젖으려고 생각하고 들어가니까 더 재밌던거 같아요! 호응도 열심히 하고 재밌게 즐기니 더 열심히 보트 운전해주신거 같았습니다 ㅋㅋㅋ
젯보트 탈 때 사진도 찍어주시고 또 젯보트 자체에서 주는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호응하는 우리들 - One more time...!!!!!!>
 
또 이중사 가이드님이 뭐든지 시간 분배 잘하시고 빠르게 휘리릭 진행되어서 항상 시간 여유있고 빠르게 도착한 거 정말 좋았습니다. 같은 패키지 다녀온 사람들보다도 시간적 여유있게 다녀온 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 결과로 다음 헬기장에 빠르게 도착해서 헬기 탑승~! 헬기 시간 10분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ㅠㅠ 상공에서 바라보는 나이아가라 풍경은 엄청났습니다. 나이아가라를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근데 가운데 자리 타서 전경 좀 안보임 ㅠ>
 
 
 
 
그리고 이중사가이드님이 또 캐나다에서 저녁에 우리 일행들 데리고 야경투어까지 시켜주셨는데 덕분에 나이아가라 야경보러 쉽게 갈 수 있었어요ㅠㅠ 물론 그 다음날 혼자 가려고 했는데 길 잃은 건 비밀 ㅎㅎ
<무지개색 나이아가라도 엄청난데 심지어 밤 무지개 본거 실화...? >
 

 
 
도착하는 명소마다 아주 정성스럽게 사진까지 멋지게 찍어주셔서 그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진 다 확인해보니 명소 잘 나오게 아주 잘 찍어주셨더라고요!! 매번 모든 일행분들 그렇게 찍어주시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다섯째날에 캐나다 하이라이트!! 나이아가라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나이아가라를 멀리서 전체적으로 구경했었다면 이제는 눈앞까지 다가가서 폭포를 그대로 맞아보는 경험을 했더니 또 색다르더라구요.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가설 수록 엄청난 물보라가 쏟아져서 눈을 뜨기가 힘들었는데 그것도 재밌었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신대로 좋은 물이다~ 미네랄 물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얼굴에 흡수시켰(?) 더니 나중에 피부가 좋아진 것도 같고 ㅋㅋㅋ 암튼 즐거웠어요!!
<물보라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유람선 타고 이제 작은교회 잠시 구경하고 가는데 마트에 예쁜 사과를 팔아서 다들 예쁘다~ 하고 사진찍고 열심히 보았더니 우리 가이드님이 또 그걸 보시고 사비로 구매해서 우리 일행 모두에게 하나씩 나눠주셨어요ㅠㅠ 감동 쏘머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작은 교회는 정말 작았고 사과는 때깔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손님이 옵션을 최대한 많이 진행해야 가이드분들께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한 번 해보시고 별로였다고 돈 아깝다고 하지 말라고 비추천해준 옵션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시고 굳이 안해도 될 거는 하지말라고 먼저 말해주시니까 그 부분에서 또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우리를 생각해서 가이드 해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온더레이크 타운가서 열심히 쇼핑 후 또 빠르게 샤샤샥 모여서 호텔로 가서 자유시간 가졌습니다~~
<온타리오 호수>

가이드님이 또 일행분들 챙겨서 한식당에 열심히 모시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ㅠㅠ) 돌아오시는 것도 봤습니다 ㅎㅎ
 
 
 
이제 캐나다->뉴욕 돌아가는 날 면세점 들러서 쇼핑 하고 아울렛에서 4시간이나 주셔서 충분히 쇼핑할 시간 가졌습니다. 식사할 때도 주문부터 받을 때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주신 이중사가이드님 ㅠㅠ
 
 
그리고 이제 마지막 뉴욕 야경투어 진행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에 놀라고 엄청난 전광판에 또 놀랐습니다... 사진 오천장 찍고 맨해튼 야경까지 야무지게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럭펠라 방송국과 진짜 입 떡벌어져서 멍때리고 계속 보게되는 타임스퀘어>
 
 
<해밀턴파크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야경...>
 
 
그때 이중사 가이드님 마지막으로 헤어지는데 왤케 아쉬운지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잘해주셔서 정들었나봐요...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이렇게 만나서 인연이 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미국-캐나다 일정 덕분에 200%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가고 싶은 나라 1순위 되었습니다! 참좋은여행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입니다

2024-05-23 김소희 님


참좋은여행 미주팀 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소중한 시간내시어 후기까지 작성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셨다니 담당자로 뿌듯합니다^^

현지 가이드님께도 소중한 후기 잘 전달하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저희 참좋은여행을 찾아주시면 더욱알찬일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