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목록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유호은 가이드님,.
하루 지난 오늘도 유가이드님 목소리가 그립네요. 스위스 여행지에 얽힌 박학다식한 가이드님의 해설과 이야기와 역사 음악까지 더해져 덕분에 제가 스위스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여행지의 인생샷을 남겨주셔서 감사 드리고
날마다 일정과 만남 장소를 문자로 알려주셔서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가이드님 인생 스토리에 감동 받았고 졸릴 때 쯤이면 유쾌한 이야기로 귀 기울여 듣게하고
때론 함박 웃음을 선사해 준 유가이드님은 타고난 가이드임을 인정합니다.
매사 감사하면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함에 가슴 뭉클했습니다.
참좋은 여행에 탑승하는 모든 여행객들이 행복할 수 있게 지금처럼 
가이드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쭈~~욱  전진하시길 빕니다. 
 
6월 25일 부터 7월 3일까지 8박 9일 일정도 좋았고 호텔 컨디션도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로이커바트 숙소와 온천, 체르마트, 그린데발트, 마지막날 묵었던 센티스파크 호텔은 크고 넓고 조식도 맛나서 기억에 남네요.
짐이 많아서 드라이기를 못 챙겼는데 모든 숙소에 드라이기가 있어서 머리를 편히 말렸습니다.
일부 호텔에서는 전기 멀티 콘센트가 필요하니 꼭 준비해 가시고 보조배터리는 준비해 갔으나 버스에 쩩이 있어서 한 번도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스위스 식사는 기대를 안하고 출발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체르마트 점심으로 뢰스티 생각만 해도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특히 아펜첼 점심은 분위기와 맛이 기대이상으로 퀄리트가 좋아서 감동^^~~
간식으로 챙겨간 컵라면 2개는 융프라우에서 뜨거운 물만 3프랑 정도에 사서 먹고
딱 1번 숙소에서 먹었으니 ~~식사가 괜찮은거지요.
 
날씨도 우리를 반겼는지 하루 정도 비가 왔는데  버스만  내리면 햇님이 방긋~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것 3번의 산행에서 정상 날씨가 항상 흐려서 눈어 담아 오질 못했네요.
그래도 사진은 굿~^^
 
호은 가이드님이 추천한 아이슬란드,이집트.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며 ~
호은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아 봅니다. 참 좋은 여행♡
 
1일차 : 취리히 시내관광(명품거리에서 아이 쇼핑 즐김), 반호프 거리( 사랑의불시착 쵤영장소 인생삿) 장미공원에서 베른 시가지 조망, 아직도 장미가 피어 있어서 애버랜드 만큼은 아니지만 꽃을 보니 기분이 좋았음.
아인슈타인 하우스 앞에서 인증 샷하고 시계탑 조망~ 특히 트램 조심해야 함, 곰공원에서 곰도 보았음
2일차 : 화이트 와인 시음과 포도밭 산책(가장 저렴이가 입맛에 딱~ 주인장 인심이 후해서 4종류를 시음함, 호수 건너가 프랑스 생수로 유명한 에비앙마을,  포도밭아래에는 네슬러 본사 건물이 보임. 바이런 시로 유명한 시옹성 조망하고 인생샷(유호은 가이드) 남김, 프레디 머큐리동상에서 인생샷- 락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임. 점심으로 나온 현지식이 맛남. 자유시간에  머큐리가 새겨진 손자 티를 구입(25프랑)
후안 버스 기사님의 운전 실력에 힘입어 1600m 온천도시 로이커바트에서 온천욕을 즐김(물온도가 적당하고 좋았으나 수영장 깊이가 140m 라 깊숙한 곳은 못감. 호텔이 아기자기한고 아늑함, 저녁으로 나온 농어찜도 담백하고 맛있음 
3일차 : 두~ 둥 기대했던 체르마트행 기차를 2번 갈아타고 도착 coop에서 복숭아, 사과 납복사서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 점심식사(뢰스티) 정말 맛있는 치즈로 지금도 생각 남. 산악열차에 올라 마테호른 배경으로 동영상 촬영함.(올라가는 방향 오른 쪽에 앉아야 마테호른을 계속 조망할 수 있음-유가이드님 팁)  동선따라 마테호른 조망하면서 정상에서 날씨가 흐린관계로 미리 준비한 토블론 초코랫들고 사진 찍음. 내려오면서 사진촬영 장소에서 우리 나라 젊은이들 만나서 인생샷 남김. 숙소가 기차역에서 멀었지만 마태호른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고 처음으로 건조대가 있어서 속옷과 양말을 세탁하여 바짝 말림,
다음날 새벽까지 마테호른을 조망했으나 황금호른을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움, 또한 3400m라고 고산병 방지 약을 먹고 모든 팔다리가 풀려서 오후에는 나른하고 힘들어서 다음날 부터는 먹지 않고 다녔더니 괜찮음.
일행 중 몇 분은 고산병 증상으로 계속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는 것을 보니 사람에 따라 증상이 나타남.
 
 
 
 
4일차 : 오늘 장장 4시간을 달려 인터라켄으로 이동(지금까지는 멀어야 버스로 2시간이 최고)  열차 기다리는 동안 역광장에서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국수가게에서 치킨 soup 를 먹었는 데 정말 베리 굿~ 국물  한방울도 남김없이 ~가격을 19.9프랑임. 일행 중 몇분을 김치국수를 맛있게 드심. 가시면 꼭 드시길~~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 26인승 탑승- 산악열차 타고 드뎌 융프라우 정상도착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빗방울까지 바람도 쌩쌩~야외 개방을 안해서 아쉽지만 실내 스위스 국기 촬영 장소에서 줄서서 한컷 남김
준비해온 신라면을 가지고 뜨거운 물(3.4프랑정도) 만 구입하여 꿀맛을 즐김. 저녁은 그리넬발트 식당에서 (현지인이 많은 걸보니 현지 맛집인듯)식사함. 숙소는 그냥저냥 했는 데 뷰가 좋아서 대 만족. 조식에 과일 없는 곳은 처음 커피맛이 좋아 용서함
 
 
 
5일차 : 루체른으로 이동. 목조다리 카펠교에서 인증샷, 관광객이 많아서 소매치기 조심. 스위스 용병 상징인 빈사의 사자상관광 함. 일요일인 관계로 모든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기념품 구입을 못함. 산악열차 탑승하여 리기산등정~
정상에 오르니 또 비가~  야생화 천지라서 구경하고 점심식사 후 해가 쨍~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음 
 
6일차 : 하이디가 살았던 마이엔펠트를 산책. 남진의 노래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생각 남
아펜첼에서 격조 높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시내 관광, 지라레 시초인 원형위에 올라보고 미술작품인 의자에서 3분 간격으로 물이 나오는 작품도 감상함. 오후에는 장크트발렌에서 대성당 잔디 밭에서 인생샷~ 각 나라 사람 얼굴이 새겨진 아르누보 건축물 보고 coop에서 기념품 구입.캄블리과자,벨레다소금치약, 리콜라켄디 등
 
7일차 : 슈타인 암으로 이동하여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건물을 보며 사진 찍고 스위스 모자, 소주 잔, 스위스컵 구매함. 돌아와 보니 거기에서 구매한 것이 가성비가 짱~ 다른 것도 더 살걸하는 후회가 잠시 밀려옴.
라인폭포로 이동하여 생각보다 큰 폭포라 놀람. 동영상 찍고 쎈 폭포 물살에 평소에 버리고 싶었던 마음의 찌꺼들을 날려 보내고 공항으로 이동함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4-07-04 박주형 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서유럽팀입니다.

여행의 여독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 소중하고도 정성스러운 후기로 다시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신 것 같아 같은 담당으로서 기쁘고 뿌듯한 순간입니다.
여행이란 항상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느낌입니다. 다녀온 뒤의 추억을 통해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다음 번 여행을 기다리며 설레는 행복감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것이 바로 ' 여행 '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여행의 순간 순간을 오래 간직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유호은 인솔자님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개별적으로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도 참좋은여행과 동행하여 주신다면 항상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말 그대로 ' 참좋은 여행 ' 을 다시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유럽팀 드림
02-2185-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