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부들과 함께 떠난 일상탈출 즐거웠던 세부여행기

여행전 이트레블, 모바일 버스승차권, 비행기 탑승권 등 사전 준비 어렵다 어려워~~특히, 이트레블

드디어 출발

24.08.09. 오후 1시 50분 금남고속버스에 승차

버스가 한시간 20분 늦어 오후 7시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힘들게 도착하여 여행사와의 미팅도 포기하고 탑승시간 촉박으로 공항에서 근사한 저녁식사와 한잔의 꿈은 사라지고 

총무님이 미리준비한 샌드위치로 간단히 저녘해결

출국수속 오후 약 40분 늦어 9시30분 인천공항 출발하여 세부막탄공항에 새벽 2시경 도착 후 Harry 가이드(그놈 인상 괞챦네)와 만나 간단한 소개 후 준비된 차량으로 막탄 상그렐라리조트로 이동, 리조트의 특이점은 입구에서 경비원이 K-9 경비견과 검문(촌놈 쫄겠네)

리조트전경은 싱가포르 쎈토사 상그렐라와 비슷

1일차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오전엔 휴양

오후엔 현지 교통수단인 지푸니를 타고

디스커버리 투어

재래시장 구경, 열대 과일의 달콤함을 맛보고 현지의 이곳 저곳을 두리번 두리번~~~덥다더워

Harry의 어쩌고 저쩌고

2일차는 필리핀 전통 방카보트를 타고 올랑고섬섬으로 가면서 세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보며 스노클링, 줄낚시, 바나나보트, 패러 세일링과 현지식 점심과 준비한 열대과일과 처음처럼으로 한잔까지

방카로 이동 중

 줄낚시로 첫번째 "잡았다" 꿀꺽(어마어마해)

낚시줄만 넣었다하면 물고기를 잘 낚던 할머니 왜 그런지는 상상해보시라. ㅋㅋㅋㅋ

 다정한척 어깨도 잡아보고

스노우 클링(식빵으로 물고기 유인)

함께 바나나보트도 타보고(못타신분 아쉬워요)

둘이 하늘을 날다.(부럽지)

점심은 현지식 BBQ 맛있었습니다. 새우 머리 , 소라는 마지막부분을 먹지마시라

처음처럼을 위하여

이후 스톤마시지로 여독을 풀고 여기까진 좋았으나 이후 한분 몸상태가 별로여서 안타까웠네

3일째(마지막)날

오전에 리조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휴양을 취하고 오후에는 막탄 슈라인방문

라푸라푸는 원주민의 자유를 위해 에스파냐 침략자들에게 항거하였고~~~필리핀 역사에 대한 탐구~~~어쩌구 저쩌구 Harry good

 Lapu - Lapu동상과 페르디난드 마젤란 기념탑

전면 마젤란만베이에 맹그로브 숲을 보면서 관광상품화를 Harry와 담소~~~잘 되면 참좋은이 날 부르겠지

막탄성당의 아기예수상과 토속신앙의 솔라 솔라~~~ 

촛불 켜기전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세요 기도하고 연보돈도 준비

이후 피로회복을 위해 마사지샵에서 마지막 피로를 풀고 삼겹살에 처음처럼과 함께하고

문화생활을 위해 어메이징쇼관람

어메이징쇼 "독도는 우리땅" 뭉클

쇼 종료 후 세부시내 쇼핑몰, 짝퉁시장 구경, 카지노 룰렛게임에서 대박났으나 이후는 몰라요

끝으로 달동네 미스터 A에서 세부시의 야경과 남태평양의 별자리를 관찰하면서 유년기를 회상하고 반딧불이를 상상면서 다음 여행지에 대한 토론 후 이곳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모이또와 맥주로 여정의 마무리

2부는 회장님이 e-ticket을 분실하여 공항에서 귀국을 못 할 뻔했으나 여행시작부터 끝까지 동행해 수고해준 Harry 덕분에 무사하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있어서 감사하다. 

홧팅~~ 아프신분들 건강회복하여 다음 여정을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