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목록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딸과 함께한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여행은 제 마음 깊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남아 있는 시간입니다. 함께한 일행들 모두 배려심 깊고 따스한 분들이라, 단 한 번도 불편하거나 어색한 순간 없이 늘 웃음과 여유가 함께한 여행이었어요.

성미용 가이드님의 해박하면서도 유쾌한 설명 덕분에 역사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영국 사람들의 문화와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까지 더해져 여행의 깊이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힘드실 텐데도 항상 밝은 미소로, 일행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마음으로부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앤디 기사님의 놀라운 운전 실력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묵묵히 운전에 집중하며 여행자들의 짐 하나하나까지 살뜰하게 챙겨주시던 모습, 그리고 항상 웃으며 인사해주셨던 따뜻한 태도는 여행의 모든 순간을 더욱 편안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 가면 먹을 게 없다”고들 하지만, 저에게는 현지 음식이 의외로 입맛에 잘 맞았고, 숙소 또한 예상보다 훨씬 쾌적했습니다. 유럽 특유의 오래된 건물이나 좁은 방 대신, 신축 호텔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만족스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 에어 지역의 조용한 시골 마을, 삐걱거리는 나무 마루와 호숫가 정취가 인상 깊었던 '맥도날드 올드 잉글랜드 호텔'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런 투박한 고풍스러움 속에서 오히려 진짜 ‘영국’이 느껴졌달까요.

보통 패키지여행은 지역마다 가이드가 바뀌기 마련이지만, 이번 여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이 함께 인솔해주셔서 더욱 편안했고, 성미용 가이드님의 노련하고 섬세한 진행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반 이틀간 안내해주신 백원종 가이드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과 성의가 느껴지는 분이셨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던 첫날부터 귀국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함께한 이번 여정은 단 한 순간도 불편함 없이 온전히 휴식과 감동만으로 채워진 제 인생 첫 ‘진짜’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런던 시내에 조금 더 머무르지 못한 것뿐. 하지만 오히려 그 아쉬움이 또 한 번의 런던 여행을 꿈꾸게 해주는 새로운 설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2025-08-21 윤지혜 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참좋은여행 서유럽팀 윤지혜입니다.

여행을 다녀 오신 뒤 후기글을 작성해 주시어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의 후기글을 보면서 이번 서유럽 여행이 고객님의 좋은 기억으로 남으실꺼 같아 서유럽팀의 직원으로써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패키지 여행은 함께 동행한 인솔자님에 따라 여행이 달라지는데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한 성미용, 백원종 가이드님으로 인하여 좋은 여행이 되신거 같습니다.

동행하신 성미용, 백원종 가이드님께 고객님의 소중한 말씀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유럽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안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럽팀 드림 02-2185-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