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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여행 이야기
8월 한여름밤의 꿈-오,체,헝 (with 이정익 인솔자님)
2026-08-08 김** 님
아름다웠던 나의 8월 한여름밤의 꿈,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후기를 올리려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한번 그 때 장면들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네요.
이번 유럽 앓이는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저는 7월 30일~8월 7일까지 [명불허전] 동유럽 3개국 9일, 체오헝 상품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과의 여행을 준비하며 다른 여행사를 찾아 보다가 참좋은여행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정말 잘한 선택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의 츤데레 가이드 아죠씨' 이정익 인솔자님을 만난 것은 저의 3대가 덕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좋은여행사에 좋은 가이드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특히나 동유럽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역사와 문화, 음악, 예술을 잘 담아내려면 그만큼 묵직한 그릇이 필요한데, 이정익 인솔자님이 적임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해박한 지식, 거침없는 입담, 무엇보다 진솔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24명 여행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사로잡기에, 우리의 여정을 더욱 풍성히 하기에 충분한,역량있는 가이드였습니다.
늘 츤데레 같은 표정으로 진정한 개그맨은 자기가 한 개그에 웃지않는다는 명언을 남기며 24명 여행자들이 마음이 지쳐갈때마다 시기 적절한 유머로 우리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시원하게 웃음으로 날려버리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참좋은여행사'의 대표 인기 인솔자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아마도 그를 쫓아다니는 많은 매니아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아직 이정익을 참좋은여행에서 못 만나셨다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시고(이정익님식 유머)
꼭 만나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빕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담당자님! 꼭~~ 전해주세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후기와 유튜브 영상을 보고 갔지만 나의 상상은 여행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깨졌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니까요.
카메라가 아무리 발달했다한들 그것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합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오세요.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하세요. 미래의 나에게 여행을 떠넘기지 마시고 '오늘의 나'에게 여행을 선물하세요. Right Now!
유례없는 동유럽 폭염으로 뜨거운 여행이었지만, 그리고 전리품으로 영광의 땀띠를 얻었지만 저의 2026년 8월은 무엇보다 뜨겁게 행복했다고 기억될 것입니다.
● 여행 1일차. 에스테르곰, 센텐드레- 헝가리 소도시 일정을 잡아준 여행사의 센스,
그리고 대망의 부다페스트 야경 (조심스럽게 건의 드리는데 다뉴브강 유람선이 다시 재개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부의 요새 돌계단에 앉아 바라보던 석양에 물든 부다페스트의 모습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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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2일차. 부다페스트- 비엔나 이동,
이날 오후에 있을 비엔나 음악회 선택관광 시간,체력 여유있으시다면 꼭 하시길 바래요. 빈필 오케스트라 공연 아니라고 건너뛰는 분들도 계시던데 모차르트, 슈베르트를 조상으로 둔 오스트리아인들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고, 충분히 귀가 호강하는 1시간 반이었습니다. 음주가무의 민족답게 공연내내 열정적으로 호응하는 우리 한국 여행객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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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3일차. 비엔나 여행 (벨베데레, 슈테판 대성당, 쇤부른 궁전)
비엔나 여행의 핵심일정, 거리를 걷다 홀연 나타난 슈테판 대성당을 보고 '헉'하고 숨이 멎을 뻔 했어요. 그 때 놀란 감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벨베데레, 쇤부른 궁전은 말해 모해요.
넉넉히 주신 자유시간에는 비엔나 마차투어(4인 기준 105유로)도 해보고요, 유명한 카페 자허에서 비엔나 커피인 멜란지 커피도 마셨어요.
카페 자허 옆 알베르티나 미술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유명한 포인트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야경을 못보았지만, 이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자유여행 온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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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4일차. 멜크수도원, 잘츠부르크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너무 좋았던 곳 멜크 수도원. 전경이 예술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도 아름다웠어요. 제가 각잡고 거기서 영화 한편 다시 찍으려고 했는데 강렬한 햇살이 허락하지 않더군요. ^^;
잘츠부르크 거리 투어 및 호엔잘츠부르크성 푸니쿨라 투어 했어요. 선택관광으로 선택해서 올라왔고 날이 너무 더웠지만 이것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중세 유럽의 성을 언제 또 보겠나요. 미루지 마세요. 오시면 선택관광 다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 참좋은여행사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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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5일차. 할슈타트, 잘츠카머구트
이번 여행의 백미였어요. 날씨도 물론 한 몫했지만 모두들 행복해 했던 날로 기억되네요. 할슈타트 마을을 걷고 있으니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날.
잘츠카머구트 유람선, 케이블카 꼭 하세요. 눈 앞에 펼쳐지는 대자연에 압도당한 날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일정이었습니다.)
전망대 올라가면 그냥... 할말을 잃습니다. 자유시간 동안 넋 놓고 그 풍경을 바라보다 내려왔어요.
전망대에 내려 오면서 알프스를 통과하는 구간에서 인솔자님이 아름다운 대금연주 2곡을 들려주셨는데, 무심히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설명할 순 없는데 대자연과 음악이 나에게 준 선물과 위로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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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6일차. 체스키크룸로프, 플젠 필스너우르켈 맥주박물관, 프라하 야경
여행 막바지로 들면서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피곤했지만,,,, 체스키크룸로프 말해 모해요. 아름다운 곳.
오후에 들른 맥주공장에서 들이킨 맥주 한잔. 술알못이지만 5도의 시원한 곳에서 즉석에서 따라준 생맥주 역시나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어디가면 먼저 말도 못붙이는 내향인인 제가 여행 첫날 만난 여행 짝지 자매팀 2분을 만나 여행 내내 즐겁고 유쾌한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또 패키지의 묘미인 것 같아요.
프라하 야경투어도 멋졌어요. 고흐의 반짝반짝 빛나는 그림 속에 들어 온 느낌. 프라하의 홀리는 매력에 흠뻑 취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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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7일차. 체코 프라하 마지막 일정
성비투스 성당, 황금소로 선택관광 및 올드카 투어, 그후 프라하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
성비투스 성당의 압도적인 위용,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 현지가이드님의 프로페셔널한 설명이 어우러진 좋은 투어였습니다.
올드카투어는 올드카를 타고 더운데 안 걷고 프라하 시내 구석구석을 볼 수 있다는 이색 체험이라는 것도 있지만
현지 가이드님이 올드카 체험 중간 데려가주신 프라하 포인트 그 한 곳 만 보고 내려왔어도 투어비 본전 뽑은 것(?)이라 생각했어요. (저렴한 표현 죄송. ^^;;) 그리고 그 옆 보라색 아이스크림 트럭에서 아름다운 아가씨가 담아주는 인생 젤라또는 덤이고요.
그 곳에 서서 본 프라하 블타바 강 경치는 내가 이곳에 오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매혹적이었습니다. 사진이 그만큼 나오지 않아서 속상할 정도에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프라하.
꼭 다시 올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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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나는 그 곳에 있었고, 그 곳은 나를 기꺼이 받아주었습니다.
뜨거웠던 나의 8월 한여름밤의 꿈은 끝났지만 그 아름다웠던 추억을 붙잡고 다시 씩씩하게 치열한 일상 속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꿈을 꿀 준비를 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친절히 대해 준 동유럽 24명의 여행 동기 가족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름을 외우지 못해 죄송한데 프로페셔널 4명의 현지가이드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여행 상품을 구성해 준 참좋은여행사에도요.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글은 제 동유럽 여행의 1/100 도 말하지 못한 것 같아요. 여행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여행을 통해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예약 버튼 누르세요 !! ^^*
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동유럽팀입니다.
2026-08-11 권도현 님
여행은 그 자체로 행복한 것이지만 함께하는 분들과 동행하며 느끼는 감정을 통해 여행의 질은 더욱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유럽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안고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참좋은여행과 인연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음 번에도 참좋은여행과 동행하여 주신다면 더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유럽팀 권도현 드림
(02-2185-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