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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초원, 그 사이의 낭만 - 내몽골 4박5일, 박찬일 가이드님과 함께

2026-08-21 김** 님

이번에 참좋은여행과 함께 내몽골 오르도스 4박5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자체도 좋았지만,

박찬일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

 

 

저는 엄마, 아빠의 부부동창모임 이모 삼촌들과 함께 이번 여행에 동행했습니다.

8월 15일 밤 11시 비행기로 출발하여 오르도스 공항에는 현지시간으로 16일 1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2일차 아침부터 여행이 시작됐어요!

 

2일차, 제일 먼저 마주한 오르도스 대초원은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보면서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가 확 올라갔던 기억이 나요. 드넓은 초원과 높은 하늘 아래서 엄마와 함께 제대로 힐링했어요. 

 


그날 밤 묵은 현대식 게르도 인상 깊었습니다. 전통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편의시설은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기억에 남는 건, 인컨타라 사막에서의 액티비티 체험이었어요!

저희는 원래 오프로드 서핑카(대형차)만 타기로 예정되어 있었다가 일행분들의 합의하에 그것보다 작은 다른 차들도 탑승을 하게 되었는데, 안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싶을 정도로 짜릿하고 재밌었습니다. 엄마, 아빠, 삼촌, 이모들도 무서워하시지 않고 재밌게 체험하셨어요. 놀이기구 타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었습니다.

 


사막에서의 낙타체험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낙타 위에서 바라본 사막 풍경은 지금 생각해도 그림 같았어요.

 

사막체험을 한 날은 유리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도 예쁘고 분위기 있는 호텔에서 바라본 밤 사막의 풍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징기스칸릉에서의 시간도 특별했습니다. 특히 징기스칸릉으로 가기 전에 박찬일 가이드님이 그곳의 역사적 의미와 방문 시 주의할 점을 미리 설명해주셔서,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그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불교문화원 방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종교적 예의가 필요한 공간이라 사전에 유의사항을 짚어주신 덕분에 다들 실수 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날 밤, 캉바스 광장에서 본 야경과 분수쇼로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물줄기를 보면서 5일간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이번 여행은 저희끼리 아는 사람들만 모인 게 아니라 서로 처음 보는 사람들이 섞인 단체여행이었는데, 가이드님이 인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불편한 점은 없는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계속 살펴봐주셔서 낯선 사람들과의 여행인데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특히, 내몽골에는 정말 많은 여행사와 가이드가 있는데, 박찬일 가이드님은 시간 계산을 정확하게 해서 다른 어떤 팀보다도 빠르게 움직여주신 점이 좋았어요. 관광지마다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걸 보면서, 저희 팀은 그 시간에 이미 다음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는 걸 여러 번 체감했습니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4박5일 내내 누적되니까 체력 소모나 여행의 만족도에서 정말 큰 차이를 만들더라고요.

이번 여행이 특별했던 건 단순히 일정이 좋아서가 아니라, 박찬일 가이드님이 매 순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관리, 사전 안내, 그리고 단체 안에서 개개인을 놓치지 않는 배려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내몽골을 다시 찾는다면 꼭 참좋은여행, 그리고 박찬일 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