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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로 미리 보는 여행

이승한 가이드님과 꿈같았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여행

엄마, 아빠와 유럽여행을 가기로 하고 여행 몇 달 전부터 인터넷 검색이나 홈쇼핑, 여러 여행사들 통해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을 찾아봤어요.   엄마가 예전부터 가보고싶으셨다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포함하는지와,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고 여유롭고 편안하면서도 유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숙소와 음식이 좋은 상품 위주로 찾아봤어요~~   유럽여행은 참좋은여행! 이라는 공식과 사람들의 여행 후기를 보고 이 상품으로 결정했어요! 여행 내내, 그리고 여행이 끝난 지금도 이 상품을 선택한 저 자신을 얼마나 칭찬했는지 몰라요 ㅎㅎ   여행 첫 날 인천공항에서 가이드님을 만나뵙고 안내문과 선물(기내 및 호텔용 슬리퍼), 수신기 등을 건네받았어요. 인천공항 출발부터 도착까지 가이드님이 계속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니 넘 든든했어요^^   수속을 모두 마치고 면세점 물건 인도 받고나니 출발시간까지 1시간반 가량 남아  공항 라운지에서 조식도 먹고, 와인과 하이볼도 한잔씩 하며 설렘 가득 대화를 나눴어요. Tip!! 기업은행 원에어 카드가 있으면 연2회 공항 라운지 이용, 무료다이닝서비스, 공항 찜질방까지 이용 가능해요. 카드 발급 후 한달 안에는 실적 무관 혜택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현재 찜질방(스파온에어)은 영업 중단 상태이지만, 라운지(출국일)와 무료다이닝서비스(입국일) 완전 잘 이용했어요   12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해서 걱정 한가득이었는데 기내식도 맛있고, 비행기 뒷쪽에서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고 스넥바도 이용하며 재미있게 갔어요. Tip!! 폴란드 항공 영화 중에 한글 자막 있는 영화가 많지 않아 핸드폰에 미리 다운받아 가는 것 추천드려요~~ Tip!! 비행기 맨 뒷쪽으로 가시면 간단한 간식거리와 컵라면,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승무원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뒷쪽으로 직접 가보세요~ 다른 날은 신라면이 있는 날도 있다는데, 제가 이용할 때는 폴란드 컵라면이 있었고 사실 맛은 별로였어요 ㅎㅎ(특이하게 라면 안에 콘이 들어있었는데 그건 맛있었어요 ㅎㅎ)   여행 중 수신기 이용할 때 이어폰이 필요한데, 저는 이어폰을 깜빡하고 못 챙겼어요ㅠㅠ 그래서 저는 폴란드항공에서 나눠주는 이어폰을 챙겨가서 사용했는데, 이어폰 선이 쉽게 끊어져요~ Tip!! 저처럼 이어폰 깜빡하신 분들은 꼭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이어폰 여유있게 챙겨놓으셔요~ 그리고 수신기 가방 안쪽으로 이어폰 선을 통과시키면 이어폰 선 끊어지는 거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요!   기내식은 출발 후 1~2시간 후에 1번, 도착 1~2시간 전에 1번. 총 2번 나와요^^ 첫번째 기내식은 치킨(닭고기)과 비프(소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엄빠 음식 뺏어먹어보니 두가지 다 맛있었고, 두번째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파스타 별로라는 후기 봤는데 전 엄청 맛있게 다 먹었어요~ㅎㅎ        드디어 부다페스트 공항 도착~! 주룩주룩 비가 내려 여행 내내 날씨가 안 좋을까봐 걱정했어요ㅠㅠ 우리가 이용할 버스는 벤츠의 SETRA 버스~! 깔끔하고 승차감도 좋고~ 넘 좋았어요^^ 현지인 기사님이 짐 싣고 내리는 것도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중간중간 한국말로 인사도 해주시고, 생수와 맥주도 저렴하게 판매해주셔서 편하고 싸게 잘 이용했어요~      첫 날의 호텔^^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 있는 piramida호텔. 유럽 호텔들은 다 좁고 오래되고 지저분하고 안 좋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떠나오기 전 호텔 걱정을 가장 많이 했는데, 호텔이 다 깔끔하고 넓고 예쁘고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싱글차지 50만원을 내고 혼자 방을 이용했는데, 호텔 시설을 보고는 돈을 두배는 더 내야하는거 아닌가싶고, 참좋은여행 이렇게 운영해도 괜찮은가 하는.. 회사 걱정이 들 정도였어요~ㅎㅎ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첫날 호텔이 제일 좋은거겠지'였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다음날부터도 이 호텔과 비슷하거나 더 좋았다구요ㅠㅠㅠㅠ♡      여행 둘째날.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류블랴나 가는 날^^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아, 내가 정말 유럽에 있구나'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오늘은 선택관광이 블레드 섬과 성, 류블랴나 성 푸니쿨라 이렇게 2가지 있는 날이었어요. 저희는 선택관광을 모두 선택했었는데, 두가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블레드는 선택관광을 할까, 파크카페에서 블레드의 명물이라는 크림케익을 먹을까 하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는데, 맛보지 못한 크림케익에 대한 미련은 남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블레드 섬으로 들어갈 때는 '플레트나' 라는 전통 배를 타고 가는데, 배를 타는 경험도, 블레드 섬에서 보이는 풍경도 모두 좋았어요~   - 블레드 성에서 내려다 본 블레드 섬의 모습이에요. 넓은 호수 중간에 떠있는 섬의 모습이 넘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 블레드 섬으로 들어가는 배 '플레트나'예요.   - 블레드의 크림케익은 맛보지 못했지만, 대신 젤라또는 맛볼 수 있었어요^^ 이승한가이드님이 가게에서 주문하는 방법도 자세하게 다 알려주시고, 직접 주문해볼 수 있게 한명한명 도와주셔서 그 세심한 배려가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은 류블랴나^^ 가이드님과 함께 이동하며 도시의 전설과 상징 등에 대한 안내를 듣고 류블랴나 성으로 올라갔어요.      - '푸니쿨라'라고 부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류블랴나 성으로 올라갔어요. 류블랴나 성의 계단을 빙글빙글~ 올라가면 한눈에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그 후에는 자유시간^^ 류블랴나 거리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고개 돌리는 곳마다 우와~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다섯 발자국을 옮기지 못하고 사진 찍고, 또 찍고~~ㅎㅎㅎ 자유시간 내내 사진만 찍었는데도 시간이 부족하다 느껴질 정도였어요~      오늘의 호텔은 포스토이나 동굴 바로 앞에 있는 HOTEL JAMA 오늘도 호텔이 환상적으로 좋았어요^^ 아래는 호텔 싱글룸 사진입니당!ㅎㅎ 어제의 호텔보다도 더 좋죠~? ^^      여행 셋째 날! 프레드야마 성과 포스토이나 동굴 가는 날^^ 오늘은 아침에 안개가 자욱이 껴서 신비로운 프레드야마 성이 더욱 더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느껴졌어요!   다음으로 간 포스토이나 동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희귀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가 장관이었어요!     포스토이나 동굴에만 산다는 올름도 만났어요. Tip!! 동굴 안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쉬는 안 돼요~ Tip!! 동굴 안에서 오랜 시간 보내므로 머리에 물방울 맞기 싫은 분들은 모자 쓰셔요^^   여행 4일째,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와 스플리트 저희는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지만, 일주일 전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요. 그래서 플리트비체는 폐쇄된 구간이 많아 아쉽게도 다 둘러보지 못했어요ㅠㅠ 나중에 가을쯤~ 다시 꼭 찾아오고싶어요^^       다음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라는 스플리트^^ 로마 유적 가운데 가장 보존 상태가 뛰어나다는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고개 돌리는 곳마다 그림처럼 예뻤어요~         그리고는 꿈에도 그리던 두브로브니크로 출발^^ 두브로브니크의 옥색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드리아 호텔에서 2박이나 묵을 수 있다니 꿈만 같았어요♡   호텔 조식 풍경♥   5일째는 하루종일 두브로브니크 관광^^   짐도 챙기지 않아도 되고,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내고~ 오늘의 선택관광. 스르지산 전망대로 출발했어요.   호텔 앞에 벤츠 미니밴이 쭉~ 서있었고, 영화배우처럼 멋진 기사님이 운전해주시는 벤츠 미니밴을 타고 전망대로 올랐어요! 기사님이 너무 멋져서 함께 사진촬영 부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두브로브니크 풍경! 그런데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어요ㅠㅠ   두브로브니크 자유시간^^ 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성인..... 누군가.....의 축일로 성벽투어 무료입장이 된다는데 (이름 까묵 ㅠㅠ) 우리가 여행 간 날은 2월 5일로 운 좋게 무료로 성벽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입장료 내고라도 성벽투어 할 예정이었는데, 무료입장이라니~ 럭키^^! 가장 기대하고 왔던 두브로브니크! 기대 이상이었어요♡     벌써 6일차, 오전에는 오미스, 트로기르라는 도시를, 오후에는 자다르를 가는 일정이었어요. 오미스는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오래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옥색의 해변 뒤로 보이는 돌산이 이색적이었어요.   다음으로 간 곳은 트로기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데, 초등학생들이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인사하고 지나갔어요 ㅎㅎ 귀욤   여행을 떠나기 전 두브로브니크 다음으로 기대했던 자다르~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넘 황홀한 곳이었어요! 신비로운 바다오르간 소리를 들으며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여행 정말 잘 왔다 하는 생각이^^    - 현지 가이드 산다라?가 찍어준 사진들~ 사진 넘 잘찍어주셨어요^^   벌써 여행 7일차ㅠㅠ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자그레브 대성당은 대지진 이후 아직 보수공사가 끝나지 않아 밖에서만 살짝 보고, 레고블록처럼 귀여운 타일 지붕 성마르카 교회, 반예라치치 광장 등을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크로아티아 수도답게 높은 건물도 많고 북적이는 느낌^^        이번 여행의 마지막 호텔~ 헝가리 티허니의 ZENIT 호텔 또한 넘~ 환상적으로 좋았어요^^!  호텔 내부 사진을 동영상으로만 찍어서 올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 ㅠㅠ  호텔 앞 풍경   여행 마지막 날 ㅠㅠ 원래 일정에는 없었지만 아쉬워하는 우리를 위해~ 이승한 가이드님이 부다페스트 관광을 시켜주셨어요~ 역시 우리 가이드님 최고 ㅠㅠ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있자니 다음에는 헝가리 여행도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번에도 당연히 참좋은여행으로 ^^  가이드님 잘 만나 볼 수 있었던 전망대의 멋진 풍경^^     돌아가는 비행기도 폴란드항공. 올때보다 좀더 큰 비행기라고 했는데, 화면도 좀더 최신식이었어요!ㅎㅎ 두번째 기내식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맛있는 기내식과 음료, 와인 신나게 먹고 겨울왕국 보고 자고 했더니 벌써 인천공항 도착^^    Tip!! 이건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팁^^ 승무원이 음료 줄때 꼭 한잔씩만 받을 필요는 없다고..ㅎㅎ 레드와인, 생수, 오렌지쥬스 세잔 받아놓고 중간중간 마시니 참 좋았어요~~   인천공항 도착해서는 짐 찾고 플레이팅라운지 소담반상 가서 무료로 아점을 먹었어요. Tip!! 원에어카드의 두번째 혜택. 무료다이닝서비스^^   외상 30,000원이라니.ㅎㅎㅎ 오랜만에 먹는 한식~ 넘 반가웠어요 ^^   9일 간의 유럽여행을 하며 느낀 팁들! Tip!! 여행 중 먹는 음식이 느끼하지는 않았지만, 밍밍하거나 조금 짠 음식들도 있었어요. 저는 와사비와 고추장을 챙겨갔는데, 개인적으로 고추장보다는 와사비를 더 많이 챙겨가면 좋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가끔 바베큐소스가 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조금 챙겨가봐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Tip!! 유럽은 겨울이 우기라는데, 저희는 운 좋게도 여행기간 동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거의 없었어요. (여행 첫날 비와 여행 마지막날 아주 살짝 날리던 눈, 그 외에는 다 맑은 하늘이었어요) 하지만 유럽 날씨는 변화무쌍하다니까 작은 우산 꼭 챙겨주시고, 두꺼운 옷 한두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 입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Tip!! 대부분의 호텔에 전기포트가 없었어요. 저희는 캠핑용 접이식 포트를 챙겨가서 잘 사용했어요.   Tip!! 컵라면을 챙겨갈 분들은 컵라면 부피가 크기때문에 아래의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컵라면을 모두 뜯어 면끼리 모아 지퍼백에 넣고, 컵라면 용기끼리 모아 지퍼백에 넣어 부피를 줄여보세요. 객실에 수저가 없기때문에 나무젓가락은 여유있게 꼭 챙겨가세요^^   Tip!! 유럽은 온돌식이 아니고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하다보니 새벽에 조금 춥게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그럴 때는 붙이는 핫팩을 가슴이나 등, 혹은 배쪽에 붙이고 자면 푹 잘수 있었어요^^   Tip!! 관광지 대리석 바닥이 조금 미끄럽게 느껴졌어요. 미끄럽지 않은 신발, 그리고 매일 10000보씩은 걷기때문에 편한 신발 필수예요^^   Tip!! 아침 조식은 뷔페식으로 물이나 커피, 음료, 우유 등을 무료로 마음껏 마실 수 있지만 점심, 저녁 때는 물과 음료 등을 모두 구입해서 마셔야해요~ 텀블러를 챙겨가 조식 때 물이나 커피 등을 받아놓고, 여행 중 마시면 좋을 거 같아요~   Tip!! 관광 중 화장실 이용이 힘들어요. 유료 화장실도 많구요ㅠㅠ 가이드님이 관광 시작할 때나 이동 중에 중간중간 무료 화장실을 안내해주시는데, 갈 수 있을 때 꼭 다녀오세요~~ 특히 두브로브니크에서는 돈 내고 들어가는 박물관 안에도 화장실이 없어 성벽투어 계단쪽에 있는 1유료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답니다ㅠㅠ   꿈만 같았던 9일 간의 여행. 여행사와 가이드님을 잘 만나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이전 타여행사에서의 패키지여행은 현지에서 추가되는 금액이 많았고, (선택관광 등) 가는 식당마다 한국 패키지 여행객들로 꽉찬 곳들이었는데, 참좋은여행에서 가는 식당들은 현지인, 또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한 곳들이었어요. 그리고 숙소도 어쩜 이렇게 다 좋은지ㅠㅠ 참좋은여행 이 돈 받아서 이런 숙소 제공해도 정말 괜찮은건가요ㅠㅠ?? 사람들이 유럽여행은 왜 참좋은여행이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이승한 가이드님~~~ 어쩜 이리도 박학다식하신지~ 서울사람답지 않은 구수한 말투로 여행지의 역사, 문화, 예절 등등~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하는 모습,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곳들 보여주시려고 애쓰는 모습이 넘 감동적이었어요~ 베테랑답게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금씩 조정해가며 여행객들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해주려는 마음도 감사했어요   저는 앞으로 여행은 무조건 참좋은여행입니다^^ 이승한 가이드님도 꼭 다시 만나뵙고싶어요~~~ 꿈같은 여행 감사합니다♡      

심** 고객님 2023.02.10